안녕하십니까

내일 부터 코레일의 일반선 및 구포경유 KTX 운행된다고 하지만
지난 토요일 부터 일반선은 미운영,
이번주 화요일 부터 구포경유 KTX 미운영 된 상황입니다.

밀양에서 외부로 나가는 경우 버스 보다는 기차를 많이 이용하는 상황에서
기차가 다니지 않는데
시에서 그 어떠한 액션이 없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밀양에서 부산이나 대구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시민의 불편함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다는게 참으로 어이없습니다.

기차가 다니지 않으면 버스회사와 협의 해서 시외버스 운영을 늘리거나
밀양역과 코레일과 협의 해서 임시 버스를 운영하기 위한 논의를 하는등의 액션을 취하는 척이라도 해야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가만히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기차가 다니지 않는것도 일종의 재난상황일텐데 시에서 시민에게 문자 한통 안내도 없고...

밀양시의 아무런 액션이 없는것도 특이한 일인데 밀양시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감시해야 하는 의회 조차도 아무런 액션이 없고 의원님들 중 누군가 시민의 불편을 위한 액션을 하고 이런게 뉴스로 나오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밀양시 의회 월급 셀프 인상, 수당 인상 요런것들은 소식만 전해 주시지 마시고요

과연 시민들은 누굴 믿고 밀양이라는 곳에 살아야 할지 한번쯤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