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새벽 5시에 농약살포

작성일
2023-06-05
작성자
임태우
조회수 :
208
밀양 산내면 임고리에서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말 토요일 오후에 17개 사이트가 모두 입실해서 60명가량이 캠핑을 하며 쉬고 일요일 낮 12시에 퇴실을 합니다.
그런데 일요일 새벽 5시경부터 캠핑장 10m 앞 사과밭에서 농약기계로 농약을 살포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시끄러운 소리에 새벽 5시에 잠을 깹니다.
오전 8시에는 캠퍼들도 모두 일어나는 시간이라 그때 사과나무에 약을 치면 좋은데
새벽에 꼭 쳐야 될까요? 캠퍼들이 "새벽에 기계가 약을 치던데 뭔가요?"라고 자주물어서 답을 해주곤 합니다. "밀양 사과"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면 앞으로 괜찮을까요?
밀양에 좋은 공기와 좋은 자연에 살고 싶어 땅을 알아보고 , 준비하시는 분들이 새벽 5시부터 농약치는 소리에 잠을 깨거나 풀깍는 소리에 잠을 깨면 행복해하고 지인들에게 소개 할까요?
- 건의사항 -
공사장 소음을 없애기위해 오전 8시부터 작업 하듯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보장을위해
"오전8시부터 농약살포" 하는 시조례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산내면 새벽 5시에 농약살포

작성일
2023-06-20
작성자
의회사무국
○밀양시의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안해주신 조례는 인근 주민들에게 소음 문제 등에 대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는지 차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