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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02년 12월 02일 (월) 오전 10시


제67회밀양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 회 사
6. 개 식


(10시00분 개식)

○ 의장 장익근의원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7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담당 이상국지금부터 제67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익근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만추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겨울의 정취가 한층 깊어가는 이때 제67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이상조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제67회 정례회에 참석하여 주신 언론인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임오년 한해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매우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활기찬 지방화 시대를 열어갈 제4대 지방선거와 국민적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 등은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저력을 전세계에 더높힌 한해인 반면에 지난 여름 홍수해 등으로 인해 그 어느해보다도 힘든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결초 굴하지 않고 따뜻한 밀양, 잘사는 밀양, 꿈과 희망이 있고 활기찬 새밀양 건설을 위해 슬기로운 지혜와 용기로 의연하게 대처해 왔으며, 맡은바 제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지난 7월 제4대 의회가 구성된 이후 짧은 기간이었습니다만 주민대표로서 부여된 소임에 최선을 다한 결과 주민을 위한 주민의 대표 기구로서 자리매김하는데 큰 이정표를 세웠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의원여러분께서 개인 사생활을 멀리두고 의정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주셨기 때문에 전국에서 우리 밀양시의회가 모범 의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훌륭한 의정활동과 결과를 전시민과 함께 나눌수 있도록 배전의 역량을 발취하시어 의정활동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03년도 새해 예산안과 더불어 2002년도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 심사를 끝으로 금년도 의정활동을 결산하게 되겠습니다.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에 대한 의회의 견제기능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은 시정을 촉구하고 잘된 점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대안제시와 더불어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2003년도는 2,213억의 새해 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우리시의 어려운 재정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와 재해복구사업비등 정상대로 책정되었는지 등을 면질히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배제함과 아울러 건전한 재정운영이 되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공무원여러분! 12월은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달입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시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분석하여 부진한 시책들은 문제점을 보완하여 주시고 아울러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시 지적사항과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사항등도 함께 파악하여 추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98년부터 우리시가 전국 최초로 광역상수도 정수시설사업비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던것을 국가가 부담해주도록 수도법개정안을 이상조시장외 5인이 발의하여 국회에 청원하여 꾸준히 건의한 결과 지난 12월8일 수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됨에 따라 우리시의 예산사업에 430억 절감은 물론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예산절감을 가져오게 함으로 우리시의 저력과 공무원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린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좋은 창안을 개발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이 자리를 빌어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여러분! 우리는 지금 예측할 수 있는 국제정세와 급변과 국내 또한 새정부의 출범을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를 비롯한 모든 부분의 큰변화가 예견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2003년도의 정치, 경제, 사회등 모든 분야에 예기치 못한 큰 변화는 지방자치제도에도 새로운 변혁을 물결이 다가온다고 유추하여 볼 때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또한 능동적이고 의연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봅니다.
끝으로 이번 정례회 회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여러분과 공무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금년 임오년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못한 일들을 정리하시고 새해에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들 가정에건강과 만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이상국이상으로 제67회 밀양시의회 2002년도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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