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회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14년 11월 24일 (월) 10시


제1723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자 의사담당 박정기)


(10시 06분 개식)

○ 의사담당 박정기지금부터 제173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바로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허홍존경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박일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꿈과 희망을 품고 활기차게 출발한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가 어느 덧 한 달여 남짓 남기고 서서히 저물어가는 시점에 금년도 업무추진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한해의 사업을 설계하는 제173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7월 7대 밀양시의회가 개원되고 5개월여의 짧은 기간임에도 그 어느 때 보다도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전문성을 염마하며,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위상을 높여가는데 대하여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일호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올 한해는 유난히도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세월호참사, 판교 환풍기 추락사고, 최근 펜션 화재사고 등 유난히도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사건들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과 765송전탑건설, 인근 주민의 반대와 갈등이 시민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지난 3월 12일 정부에서 지역주도 맞춤형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으로 발표한 우리 시의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전국에 5개소로 지정한 지역특화산업단지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시민들에게 아주 큰 기쁨이고 희망이었습니다. 그동안 총리실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을 방문하여 실무협의를 통한 사업규모 확대와 사전 수요확보를 위한 입주의향서 체결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가시화되고 사업규모 발표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지난 11월 13일과 14일에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나노피아 국제컨퍼런스 및 전시회는 국내 최고의 나노학술대회로 우리 밀양이 세계 나노기술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및 지역의 관광자원화 개발을 위한 사업계획 등 시민의 소득증대와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4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각종 조례안 심의 등 매우 중요한 안건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평소 의정활동으로 축적된 경험과 풍부한 자료수집 등을 통한 세심한 통찰력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시정을 요하는 사항은 대안을 제시하고 수범사례는 격려를 하는 등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우리 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심도 있는 심의가 요구됩니다. 불요불급의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한 대책은 마련되었는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예산이 우선 반영되었는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 등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의회에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항상 귀 기울이고 의견을 소중하게 여기며 시민의 행복과 밀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물어가는 갑오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을미년 새해에는 더욱 더 희망차고 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박정기이상으로 제173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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