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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총무위원회 회의록

제7호

밀양시의회사무국


2020년 06월 18일 (목)

장소 총무위원회 회의실


(10시 04분 감사개시)

○ 위원장 황걸연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일정에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의 감사는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하는 공무원께서는 명확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선서 요령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자리에 놓은 선서문을 낭독한 후 서명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선 삼랑진읍, 하남읍,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상남면 이상 8개 읍․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삼랑진읍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증인 선서를 해주시고 다른 분들께서는 자리에 일어나서 함께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삼랑진읍장 김외호“선서. 본인은「지방자치법」제41조와「밀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밀양시의회가 실시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선서합니다.”
2020년 6월 18일
삼랑진읍장 김외호
하남읍장 민수홍
부북면장 이경우
상동면장 조경래
산외면장 이채우
산내면장 김덕진
단장면장 최해성
상남면장 박경덕
○ 위원장 황걸연삼랑진읍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감사 자료에 대한 설명은 기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질의 사항이 있는 내용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삼랑진읍장, 하남읍장, 부북면장, 상동면장 답변석에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감사 자료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서 5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12분 감사중지)


(10시 15분 감사계속)

○ 위원장 황걸연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정무권 위원.
정무권 위원예, 읍장님 면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무권 위원입니다.
우선 삼랑진읍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밀양시가 4대강을 하면서 자전거도로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구포 부산에서부터 쭉 남천강까지도 올라올 수가 있는데 그 뒷기미 쪽에 삼랑진 거족 쪽에 거기가 자전거전용도로가 횟집 몇 집이 있고 이래가지고 차가 지나가고 있죠? 여기에 대해서 건설과 이쪽을 저희들이 소관하는 부서, 위원회가 아니다 보니까 사적으로 건의를 몇 번 했었는데 삼랑진읍 차원에서 그쪽에 자전거도로 관련해가지고 무슨 준비를 하시는 내용이라든지 아니면 하루 자전거 관광객들이 어느 정도가 되는데 혹시 시에 요청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있으면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삼랑진읍장 김외호예, 삼랑진읍장입니다. 정무권 위원님께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쪽 뒷기미 그 부분은 사실상 단절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도로가 단절되어 있는데 다른 부분은 4대강 도로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이 단절되어가지고 안 그래도 주무부서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했는데 하천 점용관계 때문에 부산청하고 굉장히 협의가 어렵다, 여러 가지 협의하는 조건으로 그래도 그 부분이 단절되어서 횟집도 많고 한데 실질적으로 그 부분은 하루에 한 100내지 200명 정도는 주말은 더 많은데 그 정도는 자전거를 이용을 하고 있는데 여하튼 하천 점용 관계하고 하천 부서하고 협의해가지고 또 국도관리청하고 협의를 잘해가지고 자전거도로가 단절된 부분은 할 수 있도록 한번 힘껏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무권 위원예, 꼭 그렇게 시행을 해주시고 100명, 200명보다 훨씬 더 많을 겁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걸로 인해가지고 삼랑진 시장이죠, 거기 선짓국도 팔고 하는 이쪽에 국밥도 많이 드시고 짬뽕 집에도 제가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그 연결만 되는 것 같으면 우리 밀양시까지 들어 와가지고 우리 밀양시민들 경제 효과에 엄청난 파급력이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해당하는 삼랑진읍장님께서 신경을 쓰시고 업무협조를 요청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 삼랑진읍장 김외호알겠습니다.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무권 위원그리고 부북면장님께 한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위양못이 정말 관광객들로 인해가지고 이팝꽃이 피고 이럴 때는 차를 댈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관광요건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 제가 질의 드리고 싶은 것은 그 이팝나무를 심어놓고 공무원들도 많이 가셨을 거고 또 해당 면인 부북면에서도 많이 신경을 썼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나무를 심어놓고 철사를 꼬고 산발 나무를 치고 이렇게 했는데 그걸 한 명의 기자가 제보를 해가지고 나무가 쪼그라들어가지고 나무는 크는데 그 철사는 옛날 어릴 때 묘목의 철사를 그대로 해놓으니까 나무 굵기보다 철사가 훨씬 더 가늘어가지고 엄청난 나무가 아픈 그런 상처가 있었고 그걸 지적을 빠른 시간 안에 그걸 해결한 부분은 정말 잘했지만 그 해결을 꼭 기자들이 먼저 보고 해서 이렇게 행정처리를 뒤늦게 하는 것은 맞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면장님께서도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고 차후라도 그런 쪽으로 문제를 미리 파악하셔가지고 정비를 선정비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 부북면장 이경우예, 기자가 정무권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행정보다 기자가 먼저 발견해서 이슈화됐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참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바로 조치를 했기 때문에 추후에도 그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각별히 지역을 잘 순찰해서 옳게 대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무권 위원예, 면장님 많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주차장이라든지 이런 문제도 좀 심도 있게 고려를 해가지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우리 밀양시의, 또 부북면의 좋은 이미지를 남겨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손드는 위원 있음)
예, 이현우 위원.
이현우 위원예, 읍장님, 면장님 반갑습니다. 이현우 위원입니다. 먼저 삼랑진읍장님께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민원인들 이야기를 제가 듣고 있는데 각종 민원을 적극적으로 잘 챙기고 계신다는 말씀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지금 지역이미지 관리 개선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쓰레기라든지 잡풀 제거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관리가 미흡하다 이런 이야기인데 그 부분은 우리 읍장님 어떻게 대처를 하고 계십니까?
○ 삼랑진읍장 김외호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쓰레기 문제는 임천에 금호 재활용 거기에 쓰레기장이 아니고 자원 재활용 장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임천 일부분 주민들이 재활용 재료를 놔둬야 되는데, 폐비닐 같은 그런 걸 분리해서 놔둬야 되는데 쓰레기를 계속 방치해가지고 이런 문제점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게 발생 많이 하다 보니까 치우기가 굉장히 이제 금액이, 쓰레기가 이게 재활용이 안 되고 쓰레기가 되다 보니까 굉장히 문제가 발생되어가지고 이번에 우리가 새마을단체에다가 그걸 해가지고 다 분리작업을 했습니다. 재활용하고 이런 쓰레기하고 분리를 해가지고 하여튼 일주일 만에 다 분리를 해가지고 작업을 했는데 향후에는 우리가 그런 부분을 7개 마을에다가 이장들한테 책임제를 맡겨가지고 절대적으로 우리가 “시에서, 읍에서 지원을 안 해준다, 자체적으로 해결해라” 이제 그런 식으로 협의를 해놨습니다. 이런 부분은 앞으로 계속적으로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우 위원예, 지역의 주요 당면과제 중 하나인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금 잘 챙기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와 함께 우리 공무원 분들도 관내 순찰을 조금 강화해서 하셔서 평소에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가 소홀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읍장님, 면장님 공통된 말씀인데 한 가지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타 부서에 제가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고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주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공무원 분들의 대민서비스가, 친절도가 지방자치단체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화응대 시에 민원인들의, 시민 분들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먼저 전화를 끊는다든지 마무리하는 종료인사 멘트가 일절 없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이 계속해서 제기가 되는 것 같고 저 역시도 그런 부분을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우리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읍장님, 면장님들께서 직접 한번 챙기셔서 우리 밀양이 품격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관련해서 우리 하남읍장님이 이현우 위원 발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남읍장 민수홍예, 하남읍장입니다.
청소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하남은 깨끗한 하남 가꾸기 운동을 제가 2017년도, 8년도 가가지고 지금 계속 하고 있는데 첫째가 농용수로의 철재를 적치하는 부분하고 농로에 농기구 방치하는 행위 그리고 불법소각하는 행위, 그다음에 농로 주변을 깨끗하게 하라는 얘기를 지금 하고 있는데 지금 2년째 하고 있으니까 성과는 참 좋습니다. 좋은데도 아직까지도 일부 주민은 특히 저희들 감자랑 양배추하고 지금 현재 모 심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철재를 거의 다 적치하고 있는데 일부 주민 중에서는 아직까지도 농로에, 용배수로에 철재를 적치하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니 많은 분은 거의 안 하는데 그리고 지금 하남읍에서는 우리 주민들이 채울 수 없는 큰 쓰레기는 다 치웠습니다. 나머지는 주민들 자체에서 할 수 있는 쓰레기인데 그 쓰레기를 안 치우는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주민들의 의식이 조금 바뀌어가지고 지금은 많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분리수거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들은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또 농촌지역이 되다 보니까 우리가 환경업체에다가 위탁을 하고 있는데 그 업체에서 수거를 잘 안 해가는 경향이 있어요. 왜 안 해느냐, 마을별로 농민들이 분리수거를 잘 해주시면 가져가는데 또 온갖 쓰레기가 섞여서 못 가져가시는 부분도 있고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깨끗한 환경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있는 기성세대들이 지금부터라도 깨끗이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남에서는 계속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예, 이선영 위원님.
이선영 위원우리 하남읍장님께서 깨끗한 하남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는 데 대해서 정말 열심히 하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하남읍민 분들도 여기에 많이 동참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의식 개혁이라든가 이런 게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건 차츰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하남읍이 지방세 과년도 시세 징수율이 다른 읍면동에 비해서 좀 낮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하남읍장 민수홍예,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공장이, 이제 하남농공단지 공장이 많고 또 주변에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조금 고액체납자들이 많습니다. 그래가지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저희들도 계속 독려를 하고 있는데 요즘 경기도 좀 그래가지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적극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선영 위원예, 그래서 이게 징수 부분이 코로나의 영향으로 업체들이 어려움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좀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욱 노력해 주시리라 당부 부탁드립니다. 상동면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명품장미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차량이 진입하면 관광객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개선 방안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상동면장 조경래예, 이선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명품장미길이 한 10년 전부터 계속 조성되어 온 사항입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작은 성장동력 사업으로 저희 면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제 저희들 면에서 제일 처음 관심을 가지고 애로를 느끼는 부분이 그동안에 양적으로 치우치다 보니까 질적인 면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제방변에 농사짓는 사람과 차량 주차관계가 상당히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거점적으로 지역적으로, 지엽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쉼터라든가 그런 걸 저희들이 금년부터 검토해서 이제 양적인 면보다는 질적인 면에 치우쳐서 지금 마산에 가고파축제하듯이 일정 규모의 면적에서 시민들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조성하려고 지금 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그렇게 준비를 하시고 계시다니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야간에 조명 설치를 하는 건 어떤지 거기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 상동면장 조경래예,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변이 대부분 농지입니다. 농지고 야간에는 저희들 다수의 주민들이 그 지역을 통과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로등이라든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태양광 발전, 조그마한 낮은 것 그거 개당 한 8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곡동의 푸르지오아파트 광장 안에 설치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별도의 전선 유입도 필요없고 해서 그 부분을 앞으로 경관이라든지 이런 걸 고려해서 저희들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선영 위원예, 그렇게 검토도 하시고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황걸연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마쳐도 좋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질의 종결하기에 앞서서 6월 말부로 퇴직하시는 분이 우리 하남읍장님하고 부북면장님 두 분이십니까? 이제 정말 공직생활도 며칠 안 남았는데 오랜 시간 동안 행정에, 또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다가 퇴직을 앞두고 계시는데 두 분 하남읍장님부터 마지막 소회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남읍장 민수홍저도 처음에 공무원 들어왔을 적에 우리 선배공무원들이 나갔을 적에 “참 세월이 빠르구나.”하는 이야기가 그때는 참 흘러들었는데 지금은 새삼 느낍니다. 제가 31년을 근무했는데 여러 부서를 다녔는데 그래도 기억에 남는 부서는 좀 힘든 부서가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특히 교통행정과에 있을 적에는 그때는 진짜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에 예산부서에 있을 적에 그때는 진짜 힘이 들었습니다. 최고로 힘이 들었는데 보람도 최고 그때 많았습니다. 그 당시에 있으면서 우리 위원님들이 참 너무 많이 도와주셔가지고 즐겁게, 무사히 예산계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저는 퇴직하게 되면 일반 시민으로서 밀양시와 우리 밀양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부북면장님.
○ 부북면장 이경우예, 위원님들께서 퇴직이라고 이야기하니까 참 그 무게감으로 인해서 정말 만감이 교차되고 또 여러 가지 감정이 많이 북받쳐 올라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하남읍장하고 똑같습니다. 31년을 했는데 89년 7월 1일부터 했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너무 대학시절에 성적이 나빠가지고 제가 모 제약회사의 영업직으로 한 2년 이렇게 아니 한 두 달 정도 다니는 중에 우리 큰형님이 그 당시에 공무원을 했습니다. 여기 와서 공무원 시험 치라고 해서 시험을 봐서 공직생활을 했는데 딱 31년입니다. 제가 사실 행정직으로 왔지만 제일 인상 깊고 한 것은 제가 농산물 수출, 농산물 부분에 농업 분야에 한 1/3 가량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때 95년도에 김혁규 도지사님이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불어넣는다 해서 경남무역을 설립을 했습니다. 그때 파견을 갔다가 돌아와가지고는 밀양무역이라고 시장님이 만들라고 해서 한 2년
○ 위원장 황걸연예, 두 분 퇴직하시더라도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하여튼 네 분 읍․면장님들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고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4개 읍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5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36분 감사중지)


(10시 40분 감사계속)

○ 위원장 황걸연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상남면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에 단장면장님, 혹시 단장면에 올해 수범사례 있습니까?
○ 단장면장 최해성예, 위원장님께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표충사 주변으로 해서 관광지가 되다 보니까 그동안에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안 왔는데 요즘은 생활적 거리를 두고 해서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단장면 같은 경우는 펜션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른 데 비해서. 그래서 쓰레기 문제가 항상 대두가 되고 그래서 거점수거 장소에 도로변에 있는 것을 저희들은 이번에 대폭적으로 마을회관이라든지 경로당 주변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쓰레기 문제가 상당히 많이 대두되었는데 거점장소로 옮기다 보니까 조금 거리 주변이 대로 주변이 많이 깨끗해졌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저희들은 펜션업계라든지 주민들한테 많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의식을 조금 바꿔야 된다고 많은 홍보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많이 있는데 쓰레기 임무라든지 우리 직원들이 상당히 고생을 많이 했고 바르게살기 단체라든지 새마을부녀회 단체 이런 단체가 집중적으로 수거함으로 해서 많이 깨끗해 졌습니다. 그게 우리 최근에 단장면의 좀 많이 변화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면장님들 중에 한번 수범사례 말씀하실 분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상남면장님.
○ 상남면장 박경덕상남면장 박경덕입니다.
저희들은 이번에 올해 들어서 코로나19가 유행함으로 해서 각종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농산물 판매 문제가 있어가지고 우리 시에서 농산물꾸러미하고 이런 걸 판매해서 그 부분에 있어가지고 제가 처음에 동창회 회장을 맡는데 동창회에서 6개월 동안 모임을 못 가졌기 때문에 제가 직권으로 해서 우리 밀양의 농산물들을 부산이나 서울, 대구 이쪽 회원들한테 구입을 해서, 2만 원짜리 구입을 해서 우리 시에서 택배비를 하고 하니까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그걸 계기로 해서 우리 자매도시가 부산의 망미동하고 연산동, 그다음에 기업은 세계주철이라고 영천에 있습니다. 그쪽에도 일단 그쪽에도 일단 우리가 먼저 농산물꾸러미하고 이런 걸 구입을 해서 세계주철 같은 경우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연계를 시켜가지고 1차로 맛을 보라고 보내더만 부산의 망미동하고 연산9동은 거의 2개 합치면 거의 한 1000만 원 가량 정도 농산물꾸러미 판매실적을 올렸고 또 세계주철 같은 경우에도 한 500만 원 정도 이래서 우리 상남면 자체 단체에 배부한 걸 치면 1500만 원 정도의 실적을 지금, 읍면동 단위로서는 제가 상당히 많이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 산내면장 김덕진예, 산내면장 김덕진입니다. 저는 미담, 수범사례보다 한 가지 애로사항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우리 시 16개 읍 면동 중에서 우리 산외면이 제일 변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향에 가 보니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환경에 있더라고요. 그것은 보니까 얼음골사과가 몇 년 전만 해도 가격이 좋아서 좀 잘 먹고 잘 살았는데 그래서 주변환경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보니까 사과 면적이 확대가 되고 브랜드 가치가 하락이 되고 하다 보니까 뭔가 좀 바뀌어야 된다, 그래서 사과 판매하는 것도 관광객 유치와 같이 가야 된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애로사항이 뭐냐면 주로 거리에서 하는 사과 판매장이 굉장히 많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100군데가 넘는데 거기서 사과를 굉장히 많이 소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이 보면 굉장히 열악합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냥 천막 같은 것 쳐가지고 하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보면 시설 자체도 열악하고 사람들이 봤을 때 환경이 열악하니까 그 사과를 봤을 때 과연 선뜻 사려고 덤벼들지 않는 그런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과판매장을 좀 개선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거기가 도로부지가 되어가지고 지금 현재로서는 어려운데 그게 만약에 도로점용․사용 허가를 내주시고 판매장으로 가설건축물 허가를 내주면 평수를 제한해가지고 좀 독특하게 판매장을 예쁘게 꾸려가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야 왔을 때, 사람들이 봤을 때 “산내면 오니까 거리가 좀 독특하다.”, “예쁘다.” 이런 생각이 들도록 저는 우리 시나 우리 당국에서 도로 점용․사용 허가를 내주시고 가설건축물을 할 수 있는 그런 밑바탕을 해 주십사 하는 그런 애로사항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산내면장님 우리 의회에서도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산외면장님.
○ 산외면장 이채우예, 산외면장 이채우입니다.
저희 면은 시의 관문이자 거쳐 가는 그런 마을이다 보니까 큰 애로사항이나 이런 건 없습니다. 조금 전에 단장면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저희 면에도 거점 수거장소가 주로 구)국도변을 통해서 여러 군데가 있다 보니까 저희 면민들이 버리는 쓰레기보다는 산내나 단장에서 농사를 짓고 나오시다가 저희들 면에 버리는 그런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국도변에 있던 5개 거점장소를 불편하지만 전부 마을회관 안쪽으로 이동을 다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장님들이나 새마을지도자들의 협조를 받아서 클린수사대 환경지킴이 운영을 하고 있어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저희들 지금 산외면 국도를 지나가시다 보면 국도변 모든 법면이나 이런 데 다 풀로 제거도 하고 거점수거장소를 깨끗하게 정리를 해서 마을 안쪽으로 다 옮기다 보니까 청결한 밀양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고맙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손드는 위원 있음)
예, 엄수면 위원.
엄수면 위원단장면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면장님 수고하십니다, 여러 가지 좋은 제도도 운영하고 계시는데 지금 단장면이 유일하게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 운영하면서 애로사항이나 개선점이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면 다음에 또 다른 지역에서 운영할 때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단장면장 최해성예, 엄수면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16개 읍면동 중에서 유일하게 나눔냉장고를 단장면에서 처음 실시하고 지금까지도 우리 단장면에만 있는데 지역주민들 애로, 조금 불우세대들, 불우세대라는 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분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 나눔냉장고에 항상 보면 가득 차가지고 마을 이장님이라든지 본인들이 와서 적재적소에 잘 쓰고 있어요. 그런데 나눔냉장고를 하다 보면 조금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이 유통기간이 지난 물건을 가져가서 혹시나 탈이 나지 않을까 이런 걸 항상 저희들이 염두에 두고 매일 매일 담당 직원이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직원이 조금 불편하지만 주민들한테는 상당히 좋은 혜택이니까 이게 좀 널리 보급이 되어서 다른 데도 시행했으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별히 애로사항은 없습니다.
엄수면 위원그게 단장면 지역이다 보니까 동네가 막 떨어져 있어서 냉장고를 이용하는데 불편하다는 그런 여론이나 그런 건 없었습니까?
○ 단장면장 최해성예, 대부분 불편한 분들은 우리 이장님이라든지 또 주변에서 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갖다드리고 있고 또 자원봉사원들이 필요하면 갖다주고 있어서 큰 불편은 없습니다.
엄수면 위원나눔냉장고의 물품 수급은 어떤 방법으로 하십니까?
○ 단장면장 최해성우리 그 밀양농산물 나오는데 용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 나서 주식회사 만강에서 좋은 물품은 자기가 판매를 하고 거기에서 조금 질이 떨어지는 것, 이런 걸 깨끗이 다듬어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엄수면 위원농산물 판매하는 업체와 후원을 받아서 운영이 된다, 그렇죠?
○ 단장면장 최해성예, 그렇습니다.
엄수면 위원그게 만약에 그런 회사의 후원이 없다면 물품을 공급하는 데도 조금문제가 있겠네요?
○ 단장면장 최해성예, 그 물품을 후원하는 업체가 없으면 별도로 우리가 섭외를 해가지고 해야 되지만 현재까지는 충분하게 만강에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엄수면 위원예, 알겠습니다. 단장면에서 나눔냉장고 운영을 모범사례로 해서 다른 데도 많이 전파될 수 있도록 그렇게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손드는 위원 있음)
정무권 위원.
정무권 위원예, 면장님들 반갑습니다. 뵐 기회가 자주 없었는데 이렇게 오늘 계기가 되어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정무권 위원입니다. 저는 상남면장님께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상남면에 주민자치위원회 인원이 몇 명 정도 됩니까?
○ 상남면장 박경덕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정무권 위원면장님 대략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되고 평균연령은 어느 정도 되는지까지 같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남면장 박경덕앞에 작년까지만 해도 23명, 25명 이렇게 있었는데 그 부분에 있어가지고 우리가 올해는 조례상 25명까지 할 수 있어가지고 인원을 충원을 했고 내년부터는 우리가 시에서 시범적으로
정무권 위원연령.
○ 상남면장 박경덕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그런 시범케이스가 있어가지고 지금 연령은 전체적으로 보면 젊을 세대, 촌에 자체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래도 저희 같은 경우에는 대동아파트가 있어가지고 좀 상당히 연령이 30대도 있고 그리고 남녀 비율도 어느 정도 맞춰져 있고 그렇습니다.
정무권 위원예, 그나마 상남면은 좀 젊은 인원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다행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바뀌어나가는 그런 실정이고 사실 이게 주민들이 참여를 해가지고 예산을 이용해서 면의 발전이라든지 이런 걸 하는 취지로 이 위원회가 더 업그레이드되고 그 역할이 더 강화된다고 판단을 할 수 있겠습니다. 꼭 젊은 층이 아니더라도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말씀하셨지만 특히 청년층, 이번부터는 만 18세부터 주민자치회로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보다 더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자치회가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우리 상남면장님뿐만 아니라 다른 면장님들도 그렇게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산외면장님께 대표로 답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밀양 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더 좋은 방법으로 발행이 되어가지고 많이 활성화되면 좋은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더 많은 도움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밀양사랑상품권 실적이 산동농협 하나로마트가 1위입니다, 1위. 알고 계십니까, 면장님? 이게 상품권 발행을 하는 목적이라고 할까 이게 사업의 취지가 영세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이런 분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발행되었는데 우리 시민들에게 이 혜택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겁니다. 농민들한테 농약값을 지불하는데 1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를 하고 사료, 뭐 박스값 이런 게 10%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정말 잘 활용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산외면장 이채우예, 정무권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처음에는 농산물 상품권도 있었지만, 재래시장 이용 상품권도 있었지만 밀양사랑상품권을 만든다고 할 때 상품권을 만드는 데도 비용이 들어가고 이러는데 왜 또 두 가지로 하느냐는 그런 의혹도 있었지만 실제 밀양사랑상품권이 나오고 난 뒤에 지역 주민들한테는 굉장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실제 그게 산동농협, 저희들 지역 관내에서는 산동농협밖에 판매가 안 되고 있었고 아니면 시내까지 나와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 상품권 나오는 날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아서 아주 저희들은 호응도가 높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도 거의 가맹점이 많아서 주유소라든지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이용을 하고 농약 뭐 이런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다 보니까 그리고 또 10%까지 할인이 되고 이러니까 서로 다투어 줄 서기까지 하는 그런 사례가 있었는데 실제 저희들 산동농협 같은 경우에 상품권이 제때 공급이 안 돼서 다 못 팔리는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튼 우리 밀양시민들이 사용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무권 위원예, 답변 잘 들었고 다른 면장님들께서도 홍보를 좀 해가지고 이런 혜택이 시민들에게 골고루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유념 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걸연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질의마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 마치기에 앞서서 마찬가지로 명예로운 퇴임을 곧 앞두고 있는 산외면장님, 단장면장님 그간 참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의회하고 이 자리가 마지막이 될 텐데 퇴직을 앞둔 소회를 한 말씀씩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외면장 이채우예, 산외면장 이채우입니다.
시작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또 퇴직을 내일 모레 앞두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공직사회에 들어와서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나가는 입장에서는 아직까지도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좀 더 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은 될 것 같은데 조금 일찍 나가는 것 같아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지금까지 후회 없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최대 한 시민들에게 봉사를 했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아낌없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퇴직을 해도 우리 시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항상 봉사하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단장면장님.
○ 단장면장 최해성예, 89년도에 공무원 생활을 한 31년간 했는데 89년도 제가 공무원 할 당시에는 예산 자체가, 전체 예산 자체가 한 500억 정도밖에 안 됐는데 물론 시․군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예산이 한 7000억 정도가 되니까 너무 그동안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제가 처음 공무원 시작할 때는 저희 공무원들이 도로에 풀베기라든지 자연발생 유원지 청소라든지 이런 걸 일일이 다 했었는데 그때는 예산이 없다 보니까 그런데 요즘은 일시사역, 인부임이라든지 예산이 풍부해서 지금은 그래도 노동을 하는 일은 많이 없다는 그런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제가 공무원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의열기념관을 처음 부지 단계부터 의열기념관을 완공 시점까지 제가 했다는데 최고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열투사들 자료 수집이라든지 독립투사들 자료 수집이라든지 이런 걸 많이 했었는데 원체 의열투쟁 하시는 분들은 자료가 일제 강점기 때부터 있었어가지고 자료가 많이 없어서 많이 수집을 못했고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쉽게 생각하지만 어차피 그 당시에는 자료가 없었으니까 최선을 다했고 하여튼 의열기념관을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데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의회와 우리 밀양시의회에서 의원님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가지고 집행부와 원활하게 잘 해 주셔가지고 많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앞으로 공직생활을 떠나더라도 우리 밀양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두 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퇴직하시더라도 늘 건승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상남면에 대한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 여러분, 단상 정리를 위해서 5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감사중지)


(11시 05분 감사계속)

○ 위원장 황걸연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면동별 감사를 하기 전에 현재 교동장 자리가 공석이므로 대신 행정과장님께서 출석하셨습니다. 그러면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 내일동, 내이동, 교동, 삼문동, 가곡동 이상 8개 면․동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초동면장님께서 나오셔서 대표로 증언 선서해 주시고 다른 분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초동면장 김영철“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밀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밀양시의회가 실시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선서합니다.”
2020년 6월 18일
초동면장 김영철
무안면장 신영상
청도면장 이종황
내일동장 이희일
내이동장 김종일
행정과장 이만재
삼문동장 박정기
가곡동장 배재흥
○ 위원장 황걸연예, 초동면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초동면장님, 무안면장님, 청도면장님, 내일동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위원 여러분들 양해 구한 바와 같이 자료는 참고하여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는 동안에 4개 면장님, 동장님 혹시 애로사항이나 저희 의회에 건의하실 사항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초동면장님부터.
○ 초동면장 김영철특별한 애로사항은 없는데 위원장님께서 애로사항을 말씀해 달라고 하시니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른 사항이 아니고 면 단위는 보면 4개계가 있습니다. 총무담당, 복지담당, 산업경제담당, 민원담당이 있는데 예전에는 한 10년 전에는 민원담당에 보면 직원이 적어도 3명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민원담당에 계장 한 분과 계원 한 분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특히 민원담당께서는 가족관계등록 관계로 법원에 간다든지 또는 회의가 있다든지 그런 와중에 직원 한 분이 몸이 다치든지 몸이 아파서 병가를 냈을 경우 다른 타 계에서 직원이 근무를 해야 할 그런 상황이 발생을 하고 또 그리고 항상 민원실에는 같이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한 사람 있어야 되는데 고정적으로 그분이 점심도 항상 도시락을 싸온다는 거. 그래서 지금 현재 총무담당에서 세무업무를 총무담당이 관할을 하는데 그걸 민원담당에 편재를 시키든지 아니면 아무리 좀 제증명 민원 건수가 적다고 하더라도 계니까 어떠한 그 직원을 한 명 더 증원을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혹시 초동면장님 애로사항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 하실 말씀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 무안면장님.
○ 무안면장 신영상예, 무안면장 신영상입니다.
저는 특별하게 애로사항보다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여론에 대해서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주민들이 공무원들보다는 의원님들하고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불편사항이라든지 조그만 사건․사고 이런 것도 의원님들께 상당히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 특히 저희들은 저희 관내 지역구 의원님을 보면 박진수 의원님이나 정정규 의원님 계시지만 지역구 의원님 말고도 개인 친분이 있는 의원님들한테 어떤 문제나 애로사항 같은 것을 의논을 많이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사실 공무원들한테는 말 잘 안 하거든요. 그런 여론이 있으면 지역구 해당 읍면동장이나 계장들한테 한번 언지만 줘도 저희들이 그런 대처를 빨리할 수 있는데 특히 아까 산건위에도 이야기가 나온 게 우리가 시에서 하는 시책사업 이런 걸 하면 우리가 자기가 토지가 들어가면 사용승낙서를 먼저 받는데도 실제로 공사를 하게 되면 “승낙서를 내가 이렇게 하라고 준 게 아니지, 왜 이렇게 하느냐” 이런 식으로 하여튼 그런 조금 주민들이 민원이라든지 그런 게 있으면 직원들한테 이야기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청도면장님.
○ 청도면장 이종황예, 청도면장 이종황입니다.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도면은 우리 위원님들이 너무 많이 챙겨주셔가지고 특별한 애로사항은 없고 한 가지 작년 연말에 저희들 청도면의 제일 큰 숙원사업이고 또 주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국도 24호선, 그러니까 부북 앞 고개에서 고암까지 선형개량 사업이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지금 어느 때보다 청도면민들이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예정대로 계획대로 잘 이루어질 수 있고 또 그 사업 우선순위가 좀 당겨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내일동장님.
○ 내일동장 이희일예, 내일동장 이희일입니다.
내일동에는 내일동사무소가 안에 주차장이 없어서 전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위원님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금 6월 1일부터 관아 옆에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이 되었습니다.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애로사항이 있다면 지역구 위원님들과 의논해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
(손드는 위원 있음)
예, 엄수면 위원님.
엄수면 위원질의에 앞서서 먼저 칭찬드리고 싶어서 했습니다.
○ 무안면장 신영상지금 복지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안 같은 경우는 하남, 청도, 무안, 초동 해가지고 4개 읍․면을 관리하는 맞춤형복지협의체가 있습니다. 거기에 복지이장을 해서 협의체 위원으로 같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엄수면 위원그러니까 복지이장은 다른 데 다른 타 시․도에 복지이장제도가 있어서 복지관련 업무를 기존에 있던 이장은 행정업무를 하고 복지이장제도가 있어서 복지이장이 복지의 수요자들도 발굴하고 사례 관리하기 위해서 한다고 해서 참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무안에 복지이장이 있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하고 가정방문 동행도 하고 이렇게 한다고 나와 있어서 잘 하고 계신다고 칭찬드리고 이런 것도 다른 데도 파급시켜서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칭찬 드립니다. 그리고 또 앞에는 칭찬을 드렸는데 무안에 제가 지역민한테서 자료를 받았는데 지금 작은 성장동력 사업으로 하고 또 일자리경제과에서 무슨 경제활동 해서 하천 살리기, 꽃 심기 이런 사업들을 읍․면에서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데 작은 성장동력 사업으로 주로 꽃 심기하고 지역에 작은 꽃을 심거나 해서 진짜로 말 그대로 작은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제가 몇 군데 상동, 뭐 초동 이런 데를 제가 보기도 하고 주민들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했는데, 참 잘 했다고 이랬는데 무안에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서 제가 가보지를 못했는데 작년에 무안에 연꽃심기하고 사명대사 명소화라는 일환으로 연꽃을 심고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사업이 나오는데 맞지요? 면장님.
○ 무안면장 신영상예, 맞습니다.
엄수면 위원그 사업 결과가 어떻습니까?
○ 무안면장 신영상저도 제가 오기 전에 일단 3월 달에 사업을 시행을 했는데 연꽃이라는 식물을 이용해서 사명대사 유적지 명소화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업의 적정성은 제가 인정됩니다. 되는데 사후관리가 상당히 문제됐다는 그런 의견이 많고 지금 현재도 보면 중촌소류지 주변에 보면 작년에 심었던 게 조금 나고 있었는데 또 이번에 가뭄으로 인해가지고 그 물을 퍼가지고 손에 대고 나니까 물이 말라지니까 바닥이 드러나서 연꽃이 좀 마르는 형태도 있었고 지금은 물을 다시 퍼올리니까 물이 어느 정도 차 있는데 지금 연꽃을 심어서 성장이라든지 생육에 대한 그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했는지 그건 잘 모르겠는데 지금 현재로 제가 사후관리 차원에서 현재로 봐서는 작년보다는 조금 더 많이 올라오고 있고 그리고 해당 업체에 이야기를 해보니까 자기들도 올 7∼8월까지 보고 거기 성과가 없으면 하자보수를 해 주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수면 위원작년에 면장님이 실시하지는 않았는데 그 사업의 적정성은 적정하다고 본다고 하셨는데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연꽃은 수심이 1.5m 이하라야, 이내라야 되지 넘어가면 연꽃이 자라지를 못한다, 차라리 수심이 높으면 수련을 심어야 된다고 했는데 사업 조사할 때 처음부터 연꽃 심으려고 한 게 잘못됐다고 제가 말씀드렸고 소류지, 혹시 수심이 얼마나 되시는지 파악하고 계십니까?
○ 무안면장 신영상예, 저도 제가 얼마 전 이장님한테 여쭤보니까 몇 년 전에 저수지를 다 펐습니다. 펐는데 제일 깊은 데는 한 5m 정도 되고 가 쪽으로는 한 1m, 2m씩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꽃이 아까 엄수면 위원님 말씀대로 뿌리가 최대 자라면 120cm까지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50cm 이상 되면 연꽃이 뿌리를 못 내리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측구 쪽에 심은 것 같습니다.
엄수면 위원그래서 측구에 심으셨는데 제가 측구에 심은 사진을 안 가져왔는데 제가 (“사진”을 제시하며) 이 사진이 무안면민이 찍어서 보내준 작년에 찍어서 사진 찾아보라고 했더니 찾아본 건데 이게 작년 여름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좀 나을 것이라고 했죠. 이게 며칠 전에 찍은 올해 사진입니다. 지금 나아진 것 있습니까? 그리고 확대해서 지금 이 전망대 입구에 여기 이 부분에만 뜨문하게 있는데 이걸 확대시켜서 했더니 이렇게 보시면 이파리가 떠 있는데 전부 잎이 키가 물 수심이 깊으니까 더 위로 올라와야 되는데 못 올라오고 잎이 물 속에 있거나 물 속에 붙어있다가 이미 이 희미한 부분은 물 속에 있는 부분은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전망대는 덜렁 설치해 놓고 이 전망대에서 아무것도, 이게 전망대에서 찍은 모습인데 전망대에서 아무것도 볼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산 낭비라고 주민의 말이 판단도 안 해보고 이렇게 죽는 것을 예산 낭비를 해가지고 사업을 이렇게 덜렁덜렁 하냐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제가 받아보니까 연꽃을 샀는데 100연을 1000kg, 꽃홍련을 980kg, 물무궁화를 100본 샀습니다. 처음에는 연꽃을 얼마나 심었는가 없었는데 이게 사진에 보면 이 자료에 보면 여기, 여기 변두리로 연꽃을 심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게 식재면적이 추가자료에 483평이 된다고 나왔는데 제가 연꽃농장들을 인터넷으로 다 뒤져서 자료를 보니까 한 평에 한 촉, 종근을 심으면 한 촉을 심으면 되는데 연꽃을 볼 경우에는 한 촉, 연근을 먹으려할 때는 두 촉 내지 세 촉, 많이 심으면 오히려 연근뿌리들이 엉켜서 숨을 못 쉬어서 죽는다 그러는데 그 1kg에 몇 촉이냐, 큰 거 최대 여섯 촉, 세촉에서 여섯 촉 그런데 지금 이 양을 보면 도합 1980kg, 근 2000kg 되면 483평에 한 평당 몇 kg 심었습니까? 이게 적정합니까? 그렇죠? 이 양이, 꽃 양이 적정하다고 생각하습니까? 죽은 것도 죽은 거지만 이 재료를 구입한 양이 적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면장님.
○ 무안면장 신영상지금 이론상은 평당 한 4kg 정도가 심겨진 걸로 됩니다. 그런데 업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도 가서 보고 했는데 수초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초가 많고 이래서 좀 많이 심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사업을 하기 전에 전문적인 지식이라든지 이런 걸 연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런 데에 대해서 사전 검토가 부족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여튼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번 7∼8월까지 보고 하자보수를 할 수 있으면 좀 더 개선을 해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전망대를 말씀하셨는데 전망대가 물론 연꽃을 배경으로 해서 하면 금상첨화겠지만 또 우리 사명대사 유적지가 있는 그런 배경을 일반 연못이라고 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할 수도 있고 해서 꼭 전망대는 연꽃에 국한한 그런 것보다는 좀 광의적인 개념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수면 위원예, 말씀은 그렇게 하셨는데 이게 전망대로 하려면 상대편에 보면 공원에 데크로, 이미 연못에 가에 나올 때 데크가 되어 있습니다. 데크가 되어 있는데 굳이 연꽃도 없는 이 전망대라고 해야 되나, 여기 보시면 데크로 전망대처럼 앞으로 나와서 있습니다, 이렇게. 그래서 일반적인 그냥 산입니다, 특별한 게 없고 그리고 사명대사 어떤 기념유적지가 여기 포토존에서 보이지가 않습니다. 하여튼 이 포토존은 무용지물이 됐다는 말씀드리겠고 그리고 물무궁화를 100본 샀는데 물무궁화는 물에서 살 수도 있고 일반 뭍에도 살 수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물무궁화는 연꽃은 약간의 흔적이라도 있는데 흔적도 없습니다. 제가 물무궁화가 어떤 꽃인가 봤더니 (“사진”을 제시하며) 이런 꽃이 물무궁화입니다. 이런 꽃이 물무궁화인데 흔적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그래서 이게 지금 무안뿐만 아니고 다른 데 잘 하고 있는 데도 계시겠고 제가 전체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사업비가 배정이 됐다고 해서 그냥 막 하시지 말고 좀 검토를 해 보시라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고 그리고 지금 올해 사업으로 표충비각에 포토존을 설치하겠다고 되어 있습디다. 거기는 지금 사업 실시하셨습니까?
○ 무안면장 신영상예, 사업 마무리해서 얼마 전에 점등식 했습니다.
엄수면 위원(“사진”을 제시하며) 이겁니까? 이 사업한 겁니까?
○ 무안면장 신영상예, 맞습니다.
엄수면 위원(“사진”을 제시하며) 지금 다른 부서에서 한 줄 알고 찍어서 이건 밤에 찍은 사진이라고 보내주셨는데요, 그러면 이게 포토존입니까?
○ 무안면장 신영상포토존이라고 하는 개념은 제가 전체적인 포토존보다는 포토존이라는 건 자기가 기념을 하기 위해서 찍으면 포토존이라고 하는 거지 그런데 금방 지금 들고 계신 거는 LED 벤치입니다. LED 벤치 같은 경우는 벤치 자체에 불빛이 있고 지금 우리 경남 인근에 있는 밀양 인근에는 이게 설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나노마이스터고 학생이라든지 무안중학교, 초등학교 학생도 있고 그리고 홍제사가 표충비각이 있어서 상당히 유명한 곳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낮에는 표충비각을 보고 가지만 밤에는 그 표충비각 자리가 우범지역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명사업과 함께 청소년들이 좀 머물 수 있고 주민들이 나와도 불빛과 함께 좀 밝힐 수 있는 곳, 그리고 무안의 관문으로서 어떤 무안의 성장동력으로 생각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밀양경찰서에서도 셉테드(CPTED) 사업하고 연관, 맞다고 해서 밀양경찰서에서 간부회의할 때 칭찬을 했던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무안 입구를 좀 밝히고 뭔가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 시작한 사업입니다.
엄수면 위원아니 이게 무안면은 이게 무슨 사업비로 한 사업인지 모르겠고 했다고 해서 저도 지금 몰라서 제가 이 사업인가 해서 물었는데 올해 사업 제목에 보면 표충비각 공원 사명대사 조형물 포토존 설치라고 되어 있어서 그래서 제가 이게 포토존이라고 만든 건가 질문을 드렸고 이건 조형물에서 조명을 넣고 이건 그런대로 괜찮다, 밤에 이 사진은 찍어놓은 걸 보내보라고 했더니 밤에 찍어놓은 게 이거밖에 없다고 해서 이게 왔는데 그런데 문제는 (“사진”을 제시하며) 지금 여기 이 모서리 잠깐 보이는 거, 이겁니다, 확대시킨 거 사명대사 스토리존. 이게 뭐냐 물으니까 빔을 쏘아서 사명대사 일대기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거라고 하는데 이게 보시다시피 여기에 차들이 지나가는 도로가 있고 여기는 산책하는 길인데 산책하는 길에 바닥에 붙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여기 지나가는 사람이라야 볼 수 있고 그리고 밤에라야 볼 수 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 뭐 크게 좀 설치하고 높이 설치해 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라도 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차를 세워서 볼 수도 있고 한데 여기 볼 수 있는 사람은 거기서 밤에 산책하는 면민 거기 몇 명밖에 없는데 이걸 왜 했는지 모르겠다, 이 조명하고 이런 거는 그분들도 그렇게 해놓으니 좋다고 인정을 해요. 그런데 이건 바닥에 붙어서 영상을 쏘아가지고 밤에 딱 여기 와야 볼 수 있고 “밖에서도 모른다. 그런데 이걸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여기에 설치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면장님 설명 좀 해 주세요.
○ 무안면장 신영상예, 그 빔은 지금 우리 시내에 보시면 쓰레기 단속이라든지 밀양 로그젝트 그런 개념입니다. 조그만 레이저빔인데 저희들이 홍제사라면 낮에는 표충비각을 보면서 그걸 알 수 있지만 밤에는 표충비각이 밤에 문을 닫고 하니까 못 보고 그리고 차가 지나가면서 보려고 하면 대형프로젝트가 있는데 그건 사업비가 너무 많이 들지만 이거는 관광지에 온 사람이 산책을 하면서 볼 수 있는 그런, 최대 들어갈 수 있는 게 네 컷인데 사실 이건 저희들 사업비에는 포함이 안 되고 해당 업자가 무료로 해 준 겁니다. 그래서 하여튼 저희들은 표충비각 공원이라는 개념을 최대한 살리고 싶어서 의견을 냈는데 하여튼 그런 이미지를 살려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엄수면 위원우리 예산이 아니고 업자가 해줬다고 하더라도 굳이 그 공원 안에까지 안 들어가도 입구에서 잘 볼 수 있는 데를 했으면 좋겠는데 이게 무안주민 말씀입니다. “이걸 왜 했는지 모르겠다.”, “누구 보라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말씀이라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다음에 이런 거 하실 때 아무리 작은 예산이라도 좀 더 많은 사람이 효과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 무안면장 신영상예, 다음에는 좀 더 심사숙고하겠습니다.
엄수면 위원전체 읍․면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사업 하실 때 조금 더 깊이 생각하시고 이곳에 연꽃이 살 수 있는가, 이런 식물들이 살 수 있는가 하고 했는데 아까 보식하신다고 했는데 이 중촌소류지에는 보식해도 소용없습니다, 또 죽습니다. 그냥 또 낭비하는 겁니다. 차라리 다른 곳에 옆에 주변에 다른 걸 하는 게 맞다, 꼭 하신다면 연꽃이 아니고 수련을 심으면 수련은 물에 뜨기 때문에 오히려 수련이 맞겠다 저는 그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손드는 위원 있음)
이현우 위원.
이현우 위원예, 면장님, 동장님 반갑습니다. 이현우 위원입니다.
제가 앞서 타 읍장님, 면장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공무원 분들의 대민서비스가, 친절도가 자치단체의 중요한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앞서 엄수면 위원님께서 칭찬의 말씀을 한번 하셨는데 우리 청도면장님 지금 정말 좋은 시책을 추진하고 계신 것 같은데 “내가 먼저 할게 4대 작은 실천 운동” 추진을 하시고 계신데 참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이 시책은 누구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는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청도면장 이종황이현우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거는 제가 생각하기로 특수시책이기보다는 아까 엄수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우리 밀양시 전 직원들의 기본적인 행동수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디어는 우리 총무계장께서 아이디어를 냈는데 제가 한번씩 봐도 우리 직원들이 자기 업무에 열중하거나 아니면 너무 한 곳에 집중하다 보면 민원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도 놓칠 경우도 있고 또 이장님들이나 면사무소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알아서 자기 볼 일 보러 가고 하시는데 가끔씩 오시는 분은 문 입구에서 서서 서성이는 경우가 좀 많이 보입니다. 그걸 착안해서 이런 특수시책을 내면 되겠구나 해서 그렇게 시작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현우 위원예, 말씀하신 대로 우리 공무원 분들의 어떤 기본적인, 기본적으로 실천해야 될 부분인데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특히나 이렇게 청도면이 추진하고 계시는 시책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시는 행정과랑 민원지적과에서 이런 친절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시 전체가 이렇게 청도면의 사례를 본받아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갖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행정과장님도 자리하고 계신데 포상을 할 때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청도면장님 비롯해서 총무계장님 참 적극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개진해 주시고 또 추진해 주신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 위원장 황걸연예, 정무권 위원.
정무권 위원예, 면장님 동장님 반갑습니다. 자주 뵈었어야 되는데 이번 기회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는 무형문화재에 관련해가지고 우리 면장님, 동장님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초동면에 작약산 예수제가 경남무형문화재로 우리 시에서 다섯 번째로 지정이 되었는데 축하드립니다, 면장님 이거 어떤 문화재인지 간략하게 설명 가능하겠습니까?
○ 초동면장 김영철죄송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걸 좀 알아서 서면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정무권 위원예, 우리 밀양 무형문화재가 국보급으로 된 백중놀이 그다음에 무안의 용호놀이, 단장 법흥의 상원놀이 그리고 부북 감내의 게줄당기기, 그리고 초동에 이번에 작약산 예수제라는 게 작년에 생겼습니다. 이게 지금 현재는 기능 보유자도 없고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기능 보유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작년 아마 2018년도에 법흥 상원놀이 기능 보유자가 사망을 하셨고 무슨 내용이냐면 연령대가 너무 높다는 거죠. 젊은 사람들이 이 기능 보유자를 해야 되고 또 이런 우리 밀양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무형문화재를 이 젊은 단체라든지 이런 곳에서 맡아서 하지 않았을 때는 이 문화재가 없어질 수도 있다, 이런 생각에서 우리 내일동 같은 경우에는 백중놀이 쪽으로 해가지고 그리고 무안 같은 경우에는 용호놀이 이거 얼마나 좋습니까. 창녕의 쇠머리 대기 이런 것보다 훨씬 더 크고 좋은, 멋진 용호상박 그런 놀이가 용호놀이입니다. 청년회나 체육회 이런 좀 젊은 단체를 활용을 해가지고 그런 기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집행부도 그렇고 우리 의회에서도 여기에 있는 예산을 좀 적극적으로 늘려가지고 정말 하려고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각 면에서, 동에서 도움을 주시지 않고는 이게 집행부만 아니면 우리 의회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이 좋은 사업을 위해서 방법을 공통으로 연구하고 이 연구한 걸 갖다가 같이 공유해가지고 한다면 정말 좋은 해결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면장님들, 동장님들 사업의 검토를 해봐 주시고 같이 만나서 의논해가지고 우리 밀양의 중요한 무형문화재를 같이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 없으므로 질의 종결해도 좋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초동면장님, 무안면장님, 청도면장님, 내일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내이동장님, 교동장님, 삼문동장님, 가곡동장님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교동장님이 공석이라서 행정과장님이 대신 나오신 거죠?
○ 행정과장 이만재예.
○ 위원장 황걸연예, 참고하셔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며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예, 박필호 위원님.
박필호 위원교동장님이 계시지 않으셔서 행정과 우리 이만재 과장님이 우리 행정감사에 참석하고 계신데 전체 읍면동장님을 대표해서 우리 이만재 행정과장님한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읍면동의 집행내역을 대충 살펴본 결과 읍․면의 인력운영비라는 게 있습니다. 그게 초과근무수당을 말씀하는 게 맞습니까?
○ 행정과장 이만재예, 맞습니다.
박필호 위원이거를 읍․면별로 비교를 해보니까 전체 집행액 나누기 그 읍면동의 인원 수를 나눈 결과 평균 액수가 제일 많은 곳은 한 570여만 원. 평균. 적은 곳은 한 450정도 이렇게 1인당 평균이 130만 원 정도씩 차이가 납니다. 이게 어째서 이럴 수가 있나. 예를 들어서 교동 같은 경우에 최고 집행이 많이 된, 인원수에 비해서. 그러면 교동에는 그만큼 추가적으로 수행하여야 할 업무가 많은 건가. 그러면 인력 배치가 잘못된 건가. 아니면 제일 적게 집행한 데가 내이동입니다. 거꾸로 내이동은 가장 투명하고 알뜰하게 이 초과근무수당을 집행했을 수도 있다, 교동이 업무량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시행되어야 했다면 추가인력을 배치해야 되고 아니면 내이동이 정말 투명하게 잘 집행한 것 같으면 내이동에 인센티브를 줘야 되고 그래서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어 가는 게, 맞춰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과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 행정과장 이만재예, 박필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내이동하고 교동하고 초과근무수당 집행에 차이가 많이 난다는 말씀인데 어떻게 해서 세부적으로 초과근무수당이 많이 나갔는지, 차이가 나는지 그에 대해서 세부적으로는 지금 현재 이 자리에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초과근무라는 것은 정상적인 업무가 끝나고 잡무업무 처리를 위해서 크게 자기가 근무한 데 대해서 상응하는 수당을 받아가는 그런 내용인데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현재 지출된 액으로 보면 교동에 있는 직원들은 초과근무를 많이 했고 내이동은 초과근무를 작게 했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지금 현재 그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는 업무가 어떤 업무를 더 처리했는지 그다음에 내이동하고 교동하고 조금 지역적인 차이도 있고 한데 그건 구체적으로는 한번 살펴보도록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필호 위원예. 뭐 오해는 없으시기 바라니다. 집행내역상만 보면 그렇게 차이가 있다, 그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한번 살펴보고 업무의 조정량이라든지 이런 것도 필요하다면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고요, 또 하나 집행내역상 보면 어떤 게 있냐면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이게 읍면동으로 보면 주로 한 1억 5000 내지 2억씩 편성되어 있는데 이게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차이가 저는 좀 사업 내용의 성격상 차이가 있다고 보는 게 뭐냐면 교동이 1억 500입니다. 19년도에. 다른 청도나 초동 같은 데도 1억 5000입니다. 어째서 우리가 알기로는 도시계획구역 지역은 일반적으로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은 좀 적지 않냐고 보는데 예산상으로는 같이 되어 있는 거예요. 이건 우리 총무위원회하고 조금 성격이 다를 수도 있는데 그래서 공사 집행한 내역을 본거예요. 내역을 보니 교동 같은 데는 주로 이런 겁니다. 등산로 정비. 거의 다. 조경수 정비, 옹벽 모자이크 전부 이런 딱 12건 중에 마을안길 진입로 공사가 2통, 5통에 2건이고 10건은 전부 다 마을 가꾸는 사업입니다, 일종의. 그런데 대표적으로 청도 같은 데를 보면 21건이 는데 청도천 주변 산책로 조성공사 1건 외에는 전부 다 용수로 정비, 농로 정비, 수로, 가드레일, 재활용, 마당 설치, 폐비닐 집하장, 호환정비 이런 사업들입니다. 그럼 내용을 보면 면단위 지역에서는 농업, 생업과 관계되고 직접 기초적인 우리 주민생활과 관계되는 1차적인 그런 사업을 지금 하고 있다면 도시지역에서는 그 2단계죠, 마을을 꾸미고 등산로를 정비하고 하는 2단계적 사업으로 가고 있다, 이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이런 부분도 좀 저는 읍․면 간 조정이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제 의견입니다. 과장님 의견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과장 이만재교동 같은 경우에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마을안길 정비라든지 5통 진입로 정비 그다음에 몇 개 있고 그다음에 등산로 정비라든지 쉼터 정비라든지 있는데 아마 이것은 제가 볼 때는 교동에 실질적으로 지금 현재 우주천문대라든지 기상과학관이라든지 추화산성이라든지 등산을 많이 하는, 우리 시민들이 등산을 많이 하는 그런 지역이라서 아마 이쪽으로 사업이 들어갔는데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실질적으로 도시하고 농촌하고는 성격이 좀 차이는 날 수 있다고 봅니다. 보는데 그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아마 면적이 많은 데는 사업비가 많이 있을 거고 면적이 적은 데는 당연히 사업비가 아무래도 숙원사업이 적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그것은 읍면동에서 실질적으로 해야 될 사업인지 파악을 하면 실질적으로 파악한 그대로 예산에 한다든지 그런 것은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 볼 수는 있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박필호 위원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예, 이현우 위원.
이현우 위원예, 동장님을 반갑습니다. 이현우 위원입니다.
저는 우리 가곡동장님, 배재흥 동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가곡동에 대대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이 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어두운 지역에 보면 벽화 그리기 사업이라든지 또 꽃을 심는 것을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특히 좀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용두목 바로 입구에 “반갑습니다. 가곡동입니다.”라고 해서 아주 밝은 조명으로 멋지게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우리 가곡동 주민 분들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우리 지역이 너무 어둡다, 그래서 밝게 가꾸어달라는 말씀들을 많이 주시는데 우리 동장님께서 부임하시고 나서 우리 가곡동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직접 동장님이 참여하시고 있다는 말씀도 들리는데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곡동장 배재흥이현우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작년에 부임하고 나서 물론 저는 평생 가곡동에 살았지만 우리 가곡동이 그만큼 낙후되고 후진 줄 진짜 몰랐습니다. 너무 밤길도 어둡고 도로도 어둡고 또 경기가 침체되다 보니까 빈 상가들이 많고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면 좀 활기차게 바꿀 수 있나 주민들하고 의논하고 주민들 의견수렴도 하고 한 끝에 우리 가곡동에도 환영 표지판을 만들자 그래서 그건 디자인은 제가 직접 했습니다. 했는데 주민들 여론도 듣고 전체적으로 대부분 보면 시내도 꽃은 주요 역이나 이런 데만 가꾸지 도로변에는 안 가꿨더라고요. 그래서 도로변도 좀 활기차게 하자 그런 의미에서 시작한 게 이 사업입니다.
이현우 위원예, 제가 앞서 다른 분들께도 말씀드렸는데 우리 읍면동장님께서 관내 순찰을 강화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렇게 직접 동네 곳곳을 자주 살피시면서 발로 뛰는 행정을 보여주고 계신 부분에 대해서 참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디테일이 저는 큰 차이를 불러온다고 생각합니다. 동장님께서 직접적으로 참여하셔서 계속해서 우리 가곡동을 잘 가꾸어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한 가지는 도시재생사업이 정말 중요합니다. 말씀하셨다시피 동 지역에서 가곡동이 가장 낙후되어 있는데 이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정말 잘 풀어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는데 이런 부분을 행정과 주민의 중간자적인 입장에서 동장님께서 큰 역할을 해주십사 말씀을 드리면서 발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걸연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정무권 위원.
정무권 위원예, 동장님 반갑습니다. 정무권입니다.
저는 내이동장님과 삼문동장님께 공통으로 당부의 말씀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현재 주민자치위원회 인원이 내이동 같은 경우에는 26명, 삼문동 같은 경우에는 28명입니다. 우리 시가 내년부터 아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바뀌고 그 시범 읍면동이 내이동, 삼문동, 상남면 이렇게로 알고 있습니다. 인원이 50명까지 정원을 늘릴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번 이 사업 같은 경우에는 만 18세부터 위원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홍보를 좀 많이 하셔가지고 꼭 젊은 사람만 많이 넣으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좀 잘 해주셔가지고 이 사업이 정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집행하는 이런 좋은 방법으로 중앙에서 이야기하는 그런 사업이니까 우리 동장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가지고 좀 젊은 층이, 각계각양의 사람들이 참여해가지고 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잘 해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오늘 오셔가지고 두 분 동장님께서는 한 말씀도 못 하셨는데 우리 삼문동장님, 혹시 삼문동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수시책이나 아니면 전 읍면동이 공유할 만한 좋은 사업 있으면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의사항이나 필요하신 말씀, 이 자리를 빌려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삼문동장 박정기특별히 저희들은 특수시책으로 소개할 만한 것은 없고요, 우리 삼문동에는 지금 작은 성장동력 사업이라고 해가지고 다른 데는 크게 초동이나 상동, 산외면 전부 다 큰 꽃길을 만들고 하고 있는데 우리는 큰 그런 자리는, 위치는 없고 해서 삼문동 강변도로에 데크형으로 가로화단을 별도로 설치를 해서 삼문동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예쁜 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 1㎞ 정도를 만들었습니다. 관심 있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내이동장님. 마지막으로 한 말씀하시고 그리고 동장님 이번 달에 퇴직이시죠?
○ 내이동장 김종일예,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소회 한 말씀 하시고 특히나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이 자리에서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이동장 김종일아까 정 위원님께서 내년부터 주민자치회가 시행된다고 하는데 우리 내이동도 그렇습니다. 체육회에서도 젊은 사람들을 영입을 해가지고 같이 일을 해야 되는데 요새 젊은 사람들은 아예 활동하기를 많이, 상당히 꺼립니다. 꺼리고 있는데 그래도 젊은 분들하고 나이 많은 분들하고 어느 정도 융합이 되어야 그래야 안 끊어지고 계속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최대한 홍보를 많이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고 건의사항이나 그런 사항이 있는 것 같으면 제가 말씀드리겠는데 우리 지금 내이동은 보면 인구가 1만 4900명, 1만 5000명 정도 되고 자꾸 인구도 늘어나는 추세고 또 내이동사무소가 주택지에 있고 옆에 재래시장도 있고 이렇다 보니까 장날이라든지 이런 데는 상당히 내이동사무소 자체 내에 있는 주차장이 협소한데 바로 동사무소 앞에 있는 그분한테 가가지고도 좀 팔 수 있도록 몇 번 해도 그분이 안 팔려고 하니까 주차장 확보가 어려운데 우리 의회 차원에서 주차장 확보를 할 수 있으면 좀 노력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소회라고 하는데 한 40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만 많이 아쉬움도 남고 또 어쩔 때는 좌절도 많이 하고 또 어쩔 때는 주민들하고 민원인한테 멱살도 잡혀보고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또 사표를 쓰다가 찢은 그런 것도 있었고 그럴 때마다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이나 직장 동료들이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오늘까지 왔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얘기했지만 공무원 40년 하면서 좋은 일도 있었지만 조금 더 열심히 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상당히 많이 남습니다. 우리 후배님들은 그런 아쉬움이 안 남도록 열심히 잘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공무원으로서는 마지막입니다만 다른 새로 시작되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밖에 나가더라도 밀양을 위해서, 밀양 발전을 위해서, 내 자신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밀양시청 공무원 소속이라는, 제대했다는 그런 걸 가지고 누가 안 되는 그런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그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위원장 황걸연예, 내이동장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고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상으로 내이동, 교동, 삼문동, 가곡동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총무위원회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기간 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위원 여러분과 감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는 추후 집행기관으로 이송하여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책을 마련하고 시정 조치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발전적인 대안과 건의사항은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총무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55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6명)
박필호엄수면이선영이현우정무권황걸연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성온

○ 피감사기관참석자
행 정 과 장 이만재
삼랑진읍장 김외호
하 남 읍 장 민수홍
부 북 면 장 이경우
상 동 면 장 조경래
산 외 면 장 이채우
산 내 면 장 김덕진
단 장 면 장 최해성
상 남 면 장 박경덕
초 동 면 장 김영철
무 안 면 장 신영상
내 일 동 장 이희일
내 이 동 장 김종일
가 곡 동 장 배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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