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15년 09월 01일 (화)


제178회 임시회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자 의사담당 박정기)


(10시 02분 개식)

○ 의사담당 박정기지금부터 제178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허홍존경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박일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무더웠던 여름도 어느덧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고 가을을 시작하는 9월의 첫날에 제178회 밀양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최근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개봉한 영화 암살에서 “나 밀양사람 김원봉이요”하는 약산 김원봉 선생의 영화 속 대사는 우리 밀양이 독립운동의 본고지로서 밀양 인으로 한국독립운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자랑스러운 우리 밀양의 선조이자 독립운동가로서 재조명받고 있고 밀양인의 자긍심을 한층 높이고 있어 우리 밀양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약산 김원봉 선생은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1930년대 이후 중국내 독립운동의 양대 산맥으로 불렸던 인물로 의열단장과 조선의용군대장, 임시정부 국무장관 등을 맡아 독립운동을 진두지휘했던 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해방이후분단으로 인한 눈먼 이데올로기에 휩싸여서 아무런 서훈도 받지 못하고 북한에서 숙청되면서 비운의 독립운동가로 서서히 잊혀 갔던 인물이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시가 약산 김원봉 선생의 서훈 재추진과 아직도 조명 받지 못한 많은 독립 운동가들의 서훈신청 및 생가지복원, 기념관 건립 등 기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밀양이 독립운동의 본고지로서 재조명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밀양은 천혜의 계곡과 물이 좋아 여름철에 많은 물놀이 피서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올해도 많은 피서객이 찾았지만 집행기관 공무원의 철저한 물놀이 안전대책과 유원지 안전관리로 1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은데 대하여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9월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178회 임시회는 2015년제1회 추경 예산안 심의와 각종 조례안 심사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추경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과 정확한 자료제공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지난 정례회 시 우리시의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하여 계획된 사업과 연계하여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 여름은 우리 지역에 홍수나 태풍 등 1건의 재해피해도 없이 무사히 지나가고 있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결실의 계절에 시민 모두가 풍성한 결실을 거두시고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한 달 남짓 남은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박정기이상으로 제178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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