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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05년 03월 28일 (월) 오전 10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자 의사담당 이명현)


(10시00분 개식)

○ 의장 장익근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밀양시의회 제89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겠습니다.
○ 의사담당 이명현지금부터 제89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따라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익근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새 생명의 기운이 움트는 생동의 계절을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대길의 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88회 임시회 이후 지역현장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오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열성을 다하시는 이상조 시장님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월 27일 개최되었던 제2회 밀양아리랑 마라톤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로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대회 준비에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과 열렬히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성공적인 흐름이 도민체전에서는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크게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요즘 우리 경제는 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침체일로의 긴 미로를 벗어나 차츰 본 궤도에 진입해 가는 양상이었으나, 일본의 독도영유권 망동으로 그간 쌓아온 우호관계가 위축되어 또다시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우리 경제가 일본을 능가했더라면 감히 저들이 저렇게 얼토당토 않는 일들을 벌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경제대국의 힘을 새삼 실감케 합니다. 우리시도 그간 경제부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도시가반 구축을 거의 완료해 가고 있으며 이제는 모든 지방자치단체들과 불꽃튀기는 경쟁 가운데서 공장 및 일터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주민과 환경문제, 용수 문제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여 시민의 생각이 한데 결집되지 못하고 있어 실로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당사자 모두가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통하여 우리시를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함께 걱정하고 논의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 생각되며 우리 의회도 보다 큰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제89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심사와 시정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시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정질문과 현장방문은 의정활동에 있어 시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하시거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 그리고 대형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이 되고 있는지 또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심도 있는 질문과 검토로 좋은 대안들을 많이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의장인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번 회기중에 의원여러분 의견을 들어서 밀양대학교에 방문하여 밀양대학교와 부산대학교 통합 과정의 불합리하고 잘못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통합 협약 과정을 알아 봤으면 합니다. 밀양대학교 명칭이 없어진다하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밀양대학교가 어떻게 성장했습니까? 밀양농잠학교, 밀양잠사전문학교, 밀양대학으로 승격될 때까지 과정이 전 밀양시민과 출향인사, 동문회등 정말 성과 열을 다하여 밀양대학교가 성장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밀양대학교와 부산대학교 통합 과정에 시민의 의견수렴이나 공청회도 없이 일부 교수와 총장끼리 협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저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밀양대학교가 구조조정에 부산대학교에 희생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개회식을 마치고 우리 소회의실에서 의원 여러분과 간담회를 거쳐서 좋은 방향을 구상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좋은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봄의 계절, 4월과 5월에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많이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삼랑진 딸기축제, 무안면 맛나향 고추축제 그리고 밀양아리랑 축제와 도민체전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겠습니다. 축제 준비에 바쁘신 관계자 분들께서는 한층 재미있고 수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접목하시어, 우리시 홍보 및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나아가 시민 대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또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모든 시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이명현이상으로 제89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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