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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22년 11월 03일 (목)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자 의사담당 박기정)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박기정지금부터 제239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군선열 및 호국영령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석희억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부의장 석희억개회사에 앞서 평화로워야 할 일상이 참혹한 사고의 현장이 돼버린 이태원사고 사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박일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쌀쌀해진 날씨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입동을 앞둔 가을의 끝자락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의회를 항상 신뢰하고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가을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밀양아리랑대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되어 통상 42만여 명이 축제를 즐겼고 주민상호 간 친목을 다지고 시민화합의 장이 된 시민체육대회와 시민의 날 한마당행사 또 작은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된 읍‧면‧동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삶의 활기를 더하고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해서 잘 이겨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나마 깨달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크고 작은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집행기관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 심사와 2023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위하여 오늘부터 1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게 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정 주요 업무보고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보고임을 유념하시어 명확한 사실에 근거한 합리적인 비판으로 보고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는 시의회 보고가 시민과의 약속임을 명심하여 진정성을 가지고 보고해 주시고 충분한 이해와 설득으로 의회와 집행기관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협력의 수레바퀴가 되어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건설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올해도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쉴틈 없는 업무환경 속에서 번아웃 되지 않도록 이 가을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해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박기정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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