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07년 03월 22일 (목) 오전 11시
장소 본회의장
제107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자 의사담당 박건석)
(11시00분 개식)
○ 의장 장태철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밀양시의회 제107회 정례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 의사담당주사 박건석지금부터 밀양시의회 제107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따라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따라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태철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엄용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정해년 새해의 새로운 희망이 정월대보름 보름달처럼 두리둥실 이루어지기를 소망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춘삼월 봄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의 속박에서 벗어나 천하의 만민이 농사를 시작한다는 춘분도 지나 이제는 차가웠던 대지에 어느새 파란 새싹이 살포시 고개를 내미는 봄의 향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과 함께 국가경제도 그동안의 어둡고 긴 침체의 터널을 벗어나 국민에게 큰 희망과 비젼을 줄 수 있도록 기지개를 펴고 크게 약동하였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지난 제106회 임시회 이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폐회기간 중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을 둘러보시고 알찬 의정활동을 위하여 시민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자료수집 등 바쁜 일정을 보내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시는 엄용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 2월 25일 1만2천여명의 전국 마라톤 매니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루어진 제4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교통통제 등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시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시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밀양을 알리기 위한 이러한 정성과 정열을 제18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으로 이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를 다시한번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엄용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산업의 육성, 기업유치, 교육․문화․예술의 발전, 인구증가 대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불꽃 튀기는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행정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외부조건에 따른 타율적인 변화에 앞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기혁신을 통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변화에 맞추어 발전하기 위해서는 타성을 버리고 보다 효율적인 선진행정 기법을 창출하고 벤치마킹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시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결집하여 활기찬 시정을 펼쳐 나가야 합니다.
우리시는 인근 대도시, 공항, 항만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배후철도의 구축으로 편리한 접근성을 확보하였고 환경, 교육, 문화, 예술, 관광 인프라 구축이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 지속 가능한 발전 잠재력과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또한 동남권 신공항 입지에 대한 기대감과 그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한 기업유치가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지금 우리 시민은 그 어느때보다 지역발전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 충만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의회와 집행기관은 서로 지원하고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같이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에 있습니다.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을 감시, 견제하고 조례를 제정하며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결산을 승인하는 등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점에서 지방의회의 의사결정은 곧 주민의 의사로 간주되어 집행기관은 이를 집행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됩니다. 자치단체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권한을 가진 의회가 지방행정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합심 단합하는 가운데 시민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이 의회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의원 각자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야 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3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도 많은 안건심의와 시정질문․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민의 가려운 곳을 파헤쳐 줄 수 있는 예리하고 알찬 질문을 통하여 시의 발전과 시민생활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현장방문시에는 지난 106회 임시회에서 보고된 시정의 주요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세밀하게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속에서 의안 한건, 한건마다 세심한 심의를 당부드리면서 시정의 기틀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00여 공직자 여러분! 봄철 산불발생과 해빙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확인․점검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4월과 5월에는 제50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축제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금년도에 제50주년을 맞이하여 경상남도 우수 문화․예술 축제로 선정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재미있고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우리시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는 시민 대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해년 새해의 새로운 희망이 정월대보름 보름달처럼 두리둥실 이루어지기를 소망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춘삼월 봄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의 속박에서 벗어나 천하의 만민이 농사를 시작한다는 춘분도 지나 이제는 차가웠던 대지에 어느새 파란 새싹이 살포시 고개를 내미는 봄의 향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과 함께 국가경제도 그동안의 어둡고 긴 침체의 터널을 벗어나 국민에게 큰 희망과 비젼을 줄 수 있도록 기지개를 펴고 크게 약동하였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지난 제106회 임시회 이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폐회기간 중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을 둘러보시고 알찬 의정활동을 위하여 시민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자료수집 등 바쁜 일정을 보내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시는 엄용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 2월 25일 1만2천여명의 전국 마라톤 매니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루어진 제4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교통통제 등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시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시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밀양을 알리기 위한 이러한 정성과 정열을 제18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으로 이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를 다시한번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엄용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산업의 육성, 기업유치, 교육․문화․예술의 발전, 인구증가 대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불꽃 튀기는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행정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외부조건에 따른 타율적인 변화에 앞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기혁신을 통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변화에 맞추어 발전하기 위해서는 타성을 버리고 보다 효율적인 선진행정 기법을 창출하고 벤치마킹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시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결집하여 활기찬 시정을 펼쳐 나가야 합니다.
우리시는 인근 대도시, 공항, 항만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배후철도의 구축으로 편리한 접근성을 확보하였고 환경, 교육, 문화, 예술, 관광 인프라 구축이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 지속 가능한 발전 잠재력과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또한 동남권 신공항 입지에 대한 기대감과 그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한 기업유치가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지금 우리 시민은 그 어느때보다 지역발전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 충만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의회와 집행기관은 서로 지원하고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같이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에 있습니다.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을 감시, 견제하고 조례를 제정하며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결산을 승인하는 등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점에서 지방의회의 의사결정은 곧 주민의 의사로 간주되어 집행기관은 이를 집행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됩니다. 자치단체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권한을 가진 의회가 지방행정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합심 단합하는 가운데 시민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이 의회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의원 각자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야 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3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도 많은 안건심의와 시정질문․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민의 가려운 곳을 파헤쳐 줄 수 있는 예리하고 알찬 질문을 통하여 시의 발전과 시민생활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현장방문시에는 지난 106회 임시회에서 보고된 시정의 주요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세밀하게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속에서 의안 한건, 한건마다 세심한 심의를 당부드리면서 시정의 기틀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00여 공직자 여러분! 봄철 산불발생과 해빙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확인․점검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4월과 5월에는 제50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축제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금년도에 제50주년을 맞이하여 경상남도 우수 문화․예술 축제로 선정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재미있고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우리시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는 시민 대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주사 박건석이상으로 제107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