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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03년 08월 27일 (수) 오전 10시

장소 밀양시의회사무국


제73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자 의사담당 이상국)


(10시00분 개식)

○ 의장 장익근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밀양시의회 제7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겠습니다.
○ 의사담당 이상국지금부터 제73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따라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익근존경하는 밀양시민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난 정례회 이후 이렇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여름 유난히 길고도 지루했던 장마와 무더위 속에 각종 민생현장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을지연습 등 예측할 수 없는 일기에 각종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계시는 이상조 시장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여러분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금 대구에서는 174개국 7천여명의 선수와 함께 모처럼 북측의 선수 및 응원단이 참여하여 세계의 주목 속에 유니버시아드대회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에서는 화물노조 파업등 제몫을 찾기 위한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침체된 국내외 경제사정도 아직 뚜렷한 회복기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과 칠레간의 자유무역협상 타결등 불투명한 농업전망과 이상기온의 잦은 강우로 인한 작황부진등으로 농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시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발전 프로젝트들이 하루빨리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서 시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우리 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야할 때입니다. 시민의 삶이 안정되지 않고는 모든 계획과 시책들이 한갖 장미빛 환상에 불과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여러분! 이번 73회 임시회 회기 중에는 200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변경관리계획안, 도시계획관련 의견청취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우리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가장 비중 있는 안건인 만큼 동료 의원여러분께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하여 불합리한 예산편성에 대해서는 질책하여 주시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잘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지난 정례회시 보고했던 주요업무계획들이 연말까지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앞으로 닥쳐올지 모르는 태풍과 각종 재난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올해는 기록적인 강우와 이상기온, 그리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하여 곡식과 과수의 작황이 극히 부진한 실정입니다. 벼농사 병충해 방제에 필요한 모든 지원과 각종 원예 특작물, 과수등 결실기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는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훈훈하고 뜻깊게 맞이하시고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개회사를 가름합니다.
○ 의사담당 이상국이상으로 제73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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