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송년사

작성일
2020-12-31
작성자
밀양시의회
조회수 :
225
2020년 송년사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밀양시민 여러분!

올 한 해 너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시민여러분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밀양시의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경자년 한 해는 보람도 있었지만 시련과 인고의 날들로 기억 된 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배려와 격려를 보내주신 밀양시민들과 시민을 위한 협치 의정의 열린 리더십을 보여주신 동료 의원, 그리고 900여 공직자의 비장한 각오와 책임감으로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면서 보람된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함께 손잡고 기뻐했던 일, 가슴을 쓸어내릴 놀랐던 일, 그리고 죄송스럽고 아쉬웠던 일들도 많았습니다. 이 순간들 모두 밀양시가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하나의 과정이며 우리가 보듬어 가야할 밀양의 역사라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담금질로 만들어진 쇠가 더 강해지듯이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더욱 견고한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제8대 밀양시의회는 지난 1년간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이 그 어느 해보다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3명 의원들의 월정수당을 모은 성금을 기부하고, 도내에서 가장 먼저 의원 국외연수비 약 4,100만원의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재난대응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토록 했습니다.

그리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 연구와 학습으로 능률적인 의회,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통한 생산적인 의회를 3대 중점 과제로 정하고 위기 속에서도 의회 본연의 역할에 흔들림 없이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시정질문과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데 노력하면서 3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하여 활발한 토론과 현장방문, 전문가 자문 및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지원을 다해왔으며, 복지사각지대와 어렵고 소외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각종 지원 조례를 만들어 어려운 시민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노약자나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복지예산과 투자유치 및 일자리 확충, 어려운 농업의 경쟁력 제고, 민생안정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밀양시의회 13명의 의원 모두는 앞으로도 시민의 참된 일꾼으로서 시민이 더 행복하고 밀양이 발전하는데 의회가 제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사회가 흐트러짐 없이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리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다가오는 신축년(辛丑年) 밝은 희망의 불꽃이 타오르는 새아침을 맞으시길 충심으로 바라면서,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밀양시의회 의장 황 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