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구분

안건

부록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밀양시의회사무국


2021년 06월 17일 (목)

장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14시 03분 감사개시)

○ 위원장 박영일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그리고「밀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집행사항과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사항에 대하여 시정과 개선을 촉구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며 의회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자료 및 정보 수집과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실시하는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출석하신 증인께 사전에 고지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은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지방자치법」제41조제5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만일 거짓으로 증언을 하였을 경우에는 위증의 벌을 받을 수 있음을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선서 후 소관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06분 감사중지)


(14시 09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박영일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선서. 본인은「지방자치법」제41조와「밀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밀양시의회가 실시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선서합니다.”
2021년 6월 17일
의회사무국장 최영태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입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 기본현황과 4페이지 의정활동 주요업무 추진 현황, 의원국내연수 현황과 연수업체 계약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페이지 회기 운영 현황으로 2020년도에는 6회 운영하였으며 2021년도는 3회 운영, 향후 이번 정례회를 포함한 5회 운영 예정입니다.
6페이지 현장방문 실적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페이지 견학 벤치마킹 추진 현황과 의안 처리 현황, 민원ㆍ청원ㆍ건의ㆍ진정 및 전자민원사항 접수처리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페이지 각종 감사 및 확인 시 지적사항 처리결과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3건을 지적하여 모두 완결 처리하였습니다.
11페이지 예산집행 및 집행계획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은 13억 1948만 1000원으로 집행잔액은 4844만 8000원이 되겠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중간 기타보상금에 100만 원이 미집행되었는데 이것은 사유가 발생하지 않아서 불용 처리하였습니다.
다음 12페이지 하단 의원국내여비 579만 8000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출장 감소로 예산을 불용 처리하였습니다.
14페이지 상단의 의원역량개발비 민간위탁비로 450만 원의 집행잔액은 코로나19로 인한 연수 감소로 불용 처리하였습니다.
14페이지 2021년도 예산 중 사무관리비 5122만 9000원은 하반기 집행할 계획입니다.
15페이지 공공운영비 집행잔액 2173만 4000원도 대부분 하반기에 집행이 될 예정입니다. 중간 국외업무여비 1860만 원은 1회 추경 시 삭감 예정입니다. 하단 의원국외여비 5140만 원도 1회 추경 시 삭감 예정입니다.
16페이지 의원정책개발비 6500만 원은 의원연구단체 용역위탁비로 하반기 집행 예정입니다.
17페이지 공무직근로자 운영 현황과 공사ㆍ수의계약 집행 현황, 19페이지 자산 및 물품 취득 현황, 20페이지 정수물품 관리, 의정활동 홍보사항 등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24페이지 홍보물 발간 현황도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에 의회사무국 직원 의회관련 직무능력 향상 실적으로 2020년도에는 4회 6명을 하였고 2021년도에는 2회 4명을 실시하였습니다.
25페이지 의원연구단체 구성, 활동 현황, 성과 등은 2020년도에 3개 분야에 운영ㆍ활동하였고 올해도 3개 분야에 등록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26페이지 의회견학 및 방청현황과 28페이지 정보공개청구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박영일예, 의회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답변석에 앉아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리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실 동안 제가 먼저 국장님께 질의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회 입법ㆍ법률고문료 예산 책정에 대해서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의정활동이 다양해지고 전문적인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서 법률고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경남 전체에 보면 7개 시ㆍ군에서 지금 편성되어 있는데 우리 국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예,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업무를 하는 중에 보면 변호사라든지 자문을 구할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검토를 다른 시ㆍ군하고 시ㆍ군 의회와 이런 데 검토를 해 본 결과 임명을 해가지고 하는 데도 있기 때문에 저희도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서 의원님들이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영일예, 조금 전 의회사무국장께서 설명하신 의회사무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설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현수 위원예, 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두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18페이지에 보면 의회방문기념품 구입을 하고 있는데 현재 이 회사는 본 위원이 알고 있기에는 밀양의 농산물도 아니고 회사의 대표주소지가 양산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거 시정을 바라는데 가능하겠습니까?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양갱 말씀입니까? 상단에 있는. 품목을
설현수 위원의회방문기념품 구입. 18페이지에 있는 란에는 하나밖에 없는 것 같은데 그 회사가 밀양의 농산물도 아니고 그 회사의 주소지가, 사무소의 대표 주소가 양산에 있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밀양한천 보고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설현수 위원예.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그런데 이게,
설현수 위원꼭 집어야 되어서 내가 또 미안합니다만 사실은 밀양한천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이게 양산에 회사가 있지만 판매하는 판매점은 산내에 있거든요. 산내에 있고 또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그런 게 있습니다. 지역업체라고 볼 수도 있고 제품도 또 밀양에서 만들고 있거든요? 그리고 양갱을 선호하는, 선물로써의 선호하는 그런 층이 많아가지고 이것은 우리 시에도 선물 활용을 많이 하고 있고 그리고 저희도 이게 밀양하고 관계도 있기 때문에 이런 걸 의원님들이 지적해 주시면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만 상당히 이게 좋은 쪽으로 저희가 평가하고 있습니다, 선물로써는.
설현수 위원한천이 우뭇가사리로 만드는 걸로 아는데 우뭇가사리가 농산물입니까?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수산물입니다.
설현수 위원혹시 우뭇가사리가 밀양에서 나고 있습니까?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그건 아니죠. 수산물이니까 밀양에서
설현수 위원그래서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것인데 밀양에 많은 우수한 농산물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대추를 말린 것도 있고 대추 슬라이스한 것도 있고 사과를 칩으로 만든 것도 있고 아니면 그때그때 나눌 수 있는 할 수 있는 물론 보관상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러 가지 필요한 게 있으면 대량으로 구입해서 편리하게 하려다 보니까 “물건이 상한다.”, 아니면 “곰팡이가 폈다.” 이런 게 있지만 소량으로 구매해서 그 업체에서 배달이 가능하다면 제가 방금 말씀 드린 것처럼 감 말랭이도 있고 여러 가지 밀양의 농산물이 있는데 굳이 이렇게 양갱을 왜 했느냐, 이것은 밀양의 농산물도 아니고 그 회사의 대표주소지를 밀양에 둔 것도 아닌데 지속적으로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는데 본 위원이 꼭 집어서 내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바꿔 주이소.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예, 하여튼 검토해가지고 예,
설현수 위원검토하신다고 하니까 국장님 이게 제 말은 일리가 있지요? 밀양의 농산물 아니죠. 그렇죠? 그리고 이 회사가 양산에 본사가 있는 것은 맞지요?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본사가 있지만 제품은 산 밖에 거기서 만들고 있거든요. 만들고 있고 또 우리 지역 고용,
설현수 위원혹시 뭐 자매결연한 건 아니죠?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선물 같은 경우는 선호하는 사람에 따라서 이게 종류들이 선호도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하여튼 위원님,
설현수 위원가능하면 우리가 시 행정이든 의회든 이런 기념품을 통해서 밀양의 농산물을 홍보도 하고 또 판매를 늘리고 하는 그런 것들을 해야 된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가 질의한 것입니다. 참고해 주셔서 꼭 시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영일예,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설현수 위원예, 한 가지 더 있네요.
○ 위원장 박영일예, 설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현수 위원우리 의회에서 수차례 사무국에 요청한 내용이 뭐냐면 20페이지 한번 봅시다. 신문 보도 물론 여기는 다른 내용이 있지만 밀양시보에 의원들의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란이 부족하다 수차례 우리가 의원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지난 시보에 보니까 아주 간단, 짤막하게 우리 두 의원이 낸 것도 있는데 보니까 의장 이름으로 내든지 어떻게 해서든 간에 존경하는 우리 위원장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요구하든지 해서 집행부에 적어도 2개 면을 확보해서 우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분히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우리 위원장님께서 의장단에도 활동하고 계시니까 충분히 의원들의 이러한 요구사항들 알려가지고 집행부에 강력하게 요청해서 밀양시보에 적어도 2개면 정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는데 의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니, 위원장님께서는.
○ 위원장 박영일예, 우리 설현수 위원님 하시는 말씀에 저도 동의를 하고 있고요, 저도 우리 시 집행부에 확실하게 얘기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설현수 위원예, 우리 국장님께서도 이런 충분한 의원들의 요구사항들이 집행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영일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예, 허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홍 위원조금 전 동료위원께서 질의하셨던 내용에 덧붙여서 23페이지 이 내용을 내가 몰라서 그렇습니다. 다른 홍보 현황에 보면 대부분 1150만 원을 지급하는데 우리 지역에 있는 신문들은 한 해는 A신문사 150만 원, B신문사 50만 원 또 한 해는 B신문사 150만 원, A신문사 50만 원 이렇게 지출되어 있는데 이게 어떤 연유로 이렇게 나오는 겁니까?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언론홍보비는 언론사에서 요구하면 요구하는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해 주는데 2020년도 밀양신문 같은 데는 아마 50만 원 이상 요구를 안 한 것 같고요, 올해 2021년도 밀양시민신문은 50만 원하고 앞으로 아마 100만 원 더 들어오는 걸로 그렇게 제가 알고 있습니다. 차별 두는 건 아니고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언론사들이 요구하면 우리가 홍보비를 주고 있습니다.
허홍 위원그러면 밀양시민신문은 앞으로 추가로 플러스 100만 원 더 들어오면 할 수 있다 이 말이네요?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예.
허홍 위원그러면 2020년도는 밀양신문에서 50만 원만 신청했기 때문에 그렇다?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예.
허홍 위원우리 예산은 전체적으로 150만 원 기준으로 되어 있더라도?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허홍 위원아 참 어떻게 보면 이해가 안 됩니다. 어쨌든 어떻게 보면 다 홍보를 해 주는데 신청을 안 해서 그런 것인지 그거는 제가 확인을 안 했기 때문에 이 자료를 딱 보고 좀 의아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지원하면서 줄 거는 다 주면서 우리 의회의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정말 좀 미흡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쨌든 지역에 있는 언론사, 또 꼭 밀양에 한정이 아니더라도 우리 경남에 있는 언론사들을 통해서 우리 의원들의 활동사항들은 홍보를 잘, 많이 요청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보면 타 지방자치단체의 의원들의 5분 발언 내용이라든지 또 활동 내용들을 보면 어떤 지역에서는 의원들의 사진까지 넣어서 활동한다고 나오는 경우도 신문을 보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역의, 밀양지역 내의 신문사 말고 일반 일간지 신문사에도 이렇게 많이 홍보를 해서 우리 의원들의 활동사항을 시민에게 알려주는 그런 홍보정책이 뒤따라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예, 그렇지 않아도 지금까지 의회에서 홍보자료를 줘가지고 보도한 언론사들 통계를 내 봤거든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홍보를 잘 안 한 데는 광고를 좀 줄인다든지 이런 또 잘 하는 데는 조금 많이 준다든지 이런 식으로 인센티브 또는 이런 걸 해서 밀양시의회가 제출하는 홍보물들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간접적으로 이런 방안도 지금 강구를 하고 있고 하여튼 최대한 의정활동 하는 걸 홍보하도록 저희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홍 위원예, 충분히 만시지탄(晩時之歎)입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의회에서도 그런 걸 검토하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사실적으로 좀 전 우리 설현수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대로 시보란에 우리가 예를 들면 그런 부분들 또는 일반 일간지라든지 이런 부분에 사실상 좀 많이 미흡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자의적으로 선택해야 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어쨌든 의원들이 어떤 발언이든 간에 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시민들한테 알려져서 그 판단들은 시민들의 몫으로 남겨줘야 되는 것이지 그것을 선택을 해서 하는 건 적절치 않다, 그래서 향후에는 어떤 내용이든 간에 우리 사무국에서 전 신문사한테 다 보내는 그런 제도가 정착되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여태껏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향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가 한 가지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지역사회 활동을 하면서 예를 들면 시민들의 눈에서는 우리 의원들이 다 알고 있는 줄 압니다. 시 집행부하고의 그런 특수적인 관계, 견제와 감시적인 의회의 주 기능이 있지만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예를 들면 “상호보완적인 양 수레바퀴다”라고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까 시에서 일어나는 걸 우리 의원들이 다 알고 있는 걸로 아마 시민들은 많이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중요한 정보라든지 중요한 사건사고라든지 뭐 재난사고라든지 재해사고라든지 코로나 관련된 거라든지 교통사고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재난과에서 각 읍면동에서 행정실로 오고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사무국에 우리가 전달받아서 ‘사무국에서는 우리 의원들한테 문자 정도는 주는 걸 좀 제도화를 만들어주셔 되겠다.’ 이런 생각이듭니다. 단적인 예로 그저께 밀양에 인명사고가 2건 났는데 오늘 행정사무감사하기 전에 제가 교동 동장님한테 “사건사고 난 거 이야기 좀 해 주세요.” 하니까 대부분 다 우리 의원들 모르고 계셨습니다. 지금 행정사무감사 때문에 바빠서 뉴스를 안보고 하다보니까 저도 밖에서 이야기 듣고 뉴스까지 나왔다 하는데도 저도 뉴스를 못 듣고 지인을 통해서 들었는데 그런 경우, 특히 산불이라든지 재해, 재난 이런 부분들은 좀 더 우리 의원들한테 문의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우리 의원들에게 행정과에서 보고를 시장한테만 할 것이 아니고 의장한테만 줄 것이 아니고 의장님 오면 아마 의장님은 우리 의원들한테 다 주라고 당연히 할 것 같아요. 그렇다면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아마 의장님도 이런 정보를 제공을 못 받고 있는 것인지 국장님 어떻습니까?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이게 참,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저도 직원 때도 의회에 있었고 우리 사무국에서도 행정과에 굉장히 요구를 많이 합니다, 사실은. 저도 의원님들이 귀도 밝게 해야 되고 눈도 밝게 해야 하는 그런 위치에 있어가지고 끝없이 요구를 하는데 이게 진짜 잘 이행이 안 되더라고요. 그럼에도 우리가 최소한의 동향이나 각종 사건사고 이런 것들은 특히나 지역구 의원님들, 전체 의원님들이 아셔야 될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하여튼 그동안 또 잘 안 된 건 사실입니다.
허홍 위원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위원장님께 제가 건의를 합니다. 다음 우리 업무보고할 때는 시장님을 꼭 자리에 배석시켜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아마 그 자리에서 시장님한테 답변을 얻도록 시장님이 업무보고 자리에 다른 일 때문에 참석을 못 해도 되겠냐고 하면 꼭 참석을 시킬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게 누차 이야기하고 의회에서 이야기해도 시정이 되지 않는다면 업무보고 자리라든지 시장한테 직접 이런 부분들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아무 것도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행정과에서 자료들을 다 갖고 있습니다. 오면 시장님한테만 보고하는 거고 의회의 의장한테 보고하면 아마 의장님은 보고 받으면 그러지 않겠습니까? 우리 의원들한테도 다 문자를 좀 넣어주라고. 이러면 우리 의원들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 “의회와 소통” 하고 “의회의 위상”, 뭐 “배려”하고 말만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것 서로의 정보 하나도 소통하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하는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 같으면 무슨 배려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강력하게 요구를 좀 해주시고 이번에 이 감사에서도 이런 부분들은 정말 우리가 요구할 건 좀 강하게 요구를 하시고 다음에도 꼭 시장님한테 전달될 수 있도록 그런 회의체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위원장 박영일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장영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우 위원예, 의회사무국장님 이하 의회 직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시고 건의사항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조금 전 허홍 의원님께서 의정활동 홍보와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무려 직접적으로 우리 의회사무국하고 관련되어 있기보다는 좀 강력하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서 건의를 한 번 더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질의를 드리는데 지금 보면 우리 밀양시보에서 보면 의원들의 5분 발언이라든지 현장방문 이런 일정들이 나와 있습니다. 보면 비회기 때는 몰라도 회기 때에는 보면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이 그 한 면에 다 담기가 참 다 담아내지 못한다는 담아지지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의회사무국이 우리 밀양시청 공보전산실을 통해서 면수를 조금 활용을, 좀 더 더 늘려준다든지 아니면 탄력적으로 회기 기간과 비회기 기간 이걸 탄력적으로 조정해가지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좀 더 도움이 될, 좀 더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예, 장영우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실 시보가 아시다시피 지면이 제한되어 있다 보니까 작년에도 저희가 요구를 했는데 할애가 좀 적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거는 계속 지속적으로 요구를 할 거고요, 그리고 또 따로 저희가 의정활동 홍보하는 방법들을 우리 인터넷상이나 의회 홈페이지나 새로 한번 강구를 해서 그것도 시보도 시보지만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를 해가지고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하여튼 시보는 계속 요구를 하겠습니다, 좀 지면 확대 부분은.
장영우 위원물론 우리 의회에서도 의회보를 통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서 알리는 부분도 있지만 어찌 보면 시기적으로 봤을 때는 우리가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의회보는 예를 들어서 3월 달에 활동이 있었으면 의회보는 조금 이따가 나오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조금 시보에서 조금 더 그런 의회면을 할애를 해서 그런 부분이 잘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영일예,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정무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무권 위원예,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정무권입니다.
앞서 동료위원께서 질의를 했는데 저는 생각을 조금 틀리게 합니다. 밀양시보 같은 경우에는 전 시민들이 많이 봅니다. 밀양시책도 다 넣을 수 없을 만큼의 공간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연세가 좀 많으시고 이런 분들은 시보를 많이 보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제가 소속된 총무위원회에서 공보전산담당관실에도 요구를 많이 하고 하는 부분인데 우리 밀양시의회에도 의회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이 의회 홈페이지 관리를 철저하게 잘 한다면 이런 우리 동료의원님들의 불만이 좀 사라지지 않을까. 여기 보니까 기본현황에서 감사자료 3페이지입니다. 의정담당께서 홈페이지를 관리하는데 이 전문적인 홈페이지 관리하는 부분의 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홈페이지뿐만 아닙니다. 홈페이지는 이제 어느 정도 한 물 가고 있는 실정이고 SNS라든지 유튜브 이런 쪽으로 활용을 해가지고 지금 시청 안에서는 그런 시스템을 통해가지고 무안의 강아지도 소개를 하고 농어촌관광휴양단지도 소개를 하고 이런 부분들이 엄청나게 활용이 잘 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칭찬도 한 부분이 있습니다. 의회도 좀 발 맞추어서 이 SNS라든지 유튜브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발맞추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예,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다양한 홍보방법들 시보 이외에도 우리 홈페이지를 비롯해서 SNS 홍보방법들을 강구를 해서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정무권 위원조금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하다면 의원들도 열세 분이나 계시니까 이 분들 한 분, 한 분들의 의정활동을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페이스북 이쪽으로 해가지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의원간담회 때도 이야기를 했는데 전문위원실하고 인원을 좀 더 뽑아야 되는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현재도 우리 의원실 1명에 8명 이상이 오면 대화하기가 상당히 좁습니다. 좁고 이렇게 있는데 3층에 리모델링을 한다면 소회의실을 정말 좀 잘 만들어가지고 시민들이라든지 단체가 의회를 방문했을 때 대화를 잘할 수 있는, 그리고 시설이 좀 현대화될 수 있는 그런 리모델링을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예, 1회 추경에 예산을 이미 요구해 놓은 상태고 그렇게 해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무권 위원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영일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감사를 마치기 전에 우리 의회사무국장님 마지막으로 시정 및 의정 발전을 위해서 35년간 공직을 마무리하시는 국장님의 소회를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최영태예, 말할 기회를 주시는데 저는 사실 최근의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우리가, 제가 이제 마라톤 풀코스를 많이 뛰었는데 공식적으로 뛴 것만 해도 한, 풀코스 뛴 것만 해도 2∼30번 될 겁니다. 그런데 이게 40㎞까지 뛰는 것하고 나머지 1.2키로 뛰는 것하고 아, 2.195㎞가 더 어렵습니다, 사실은. 저도 소위 말하는 독도통신에서 “최영태 나간다더라.” 저는 꿈도 안 꿨는데 그래서 하다 보니까 진짜 나가게 됐습니다. 나가게 됐는데 저는 의회에 두 번째로 왔고 2.195를 열심히 뛰었는데 의원님들께는 많이 부족할 겁니다. 특히 제가 좀 표현력 이런 것들이 다정다감하지 못 해가지고 의원님들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있었고 할 텐데 그래도 끝까지 잘 벌어먹도록 배려도 많이 해 주시고 그래서 제가 행복하게 지내다가 나갑니다. 나가더라도 우리 의원님들 안 잊고 또 의원님들도 항시 저 챙겨주시면 제가 점심 한 그릇 사 줄 정도의 재력은 됩니다. 같이 식사도 한번 하고 또 저한테 서운한 게 있으면 이 순간은 잊어주시고 저도, 저는 의원님들 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나가서도 존경하면서 그렇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박영일예, 의회사무국장님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면서 의회사무국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의회사무국 업무 전반에 대하여 열의를 가지시고 진지하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신 데 대하여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무국장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자료 준비에 대한 노고와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시정ㆍ요구ㆍ개선사항 등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이상으로 2021년도 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 33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6명)
박영일설현수장영우정무권정정규허홍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안선미

○ 피감사기관참석자
의회사무국장 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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