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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21년 01월 29일 (금)


제225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자 의사담당 박현숙)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박현숙지금부터 제225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 순서입니다만 비말방지를 위하여 애국가는 생략하겠습니다.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황걸연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황걸연존경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일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신성한 기운이 깃든다는 ‘하얀 소의 해’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제225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우리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새해 벽두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 여파로 온 나라가 고통과 절망감에 빠져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으나 우리 밀양시민들은 믿기 힘들만큼 높은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오로지 사명감으로 버티고 있는 공직자와 의료진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행히 백신과 치료제 소식에 희망이 보이긴 합니다만 코로나가 종식되기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지금의 현실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묵묵히 해 나간다면 우리는 이 위기상황을 언젠가는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전 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희망을 잃지 마시고 위기 극복과 미래를 위해 좀 더 큰 힘을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2021년 올해는 지방자치제가 부활된 지 30년째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그에 걸맞게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명실공히 획기적 자치분권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시민의식의 성장과 주민참여 욕구의 증대, 인구감소 등 급격한 지방자치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낡은 지방자치 시스템을 새롭게 바꾸는 다양한 혁신안을 담고 있습니다. 밀양시의회는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발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의회의 독립된 인사권을 위한 인사방안과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을 위한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관련 조례와 규칙을 정비하겠습니다. 또한 의정활동의 다양화, 전문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의원 역량강화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도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주민의 자치의식 신장을 위한 교육과 주민자치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의 의안을 처리하기 위하여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게 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심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올 한해도 우리 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칭찬에는 겸손하고 따뜻한 질책에는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을 위한 시정과 의정활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박현숙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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