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제2호

밀양시의회사무국


2018년 03월 12일 (월)

장소 총무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제2차 회의)
1. 밀양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2. 밀양연극촌 관련 현안 업무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밀양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시장제출)
2. 밀양연극촌 관련 현안 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제출)


(10시 05분 개의)

○ 위원장 정정규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9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현안 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지난 제1차 총무위원회 회의 시 심의보류된 밀양시 성실체납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재상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밀양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시장제출)

(10시 06분)

○ 위원장 정정규이의가 없으므로 밀양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사일정 제1항으로 상정합니다.
본 건은 총무위원회 회의 시 다각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심의보류한 바 있습니다.
먼저 세무과장 나오셔서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밀양시 성실체납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박필호 위원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필호 위원박필호 위원입니다.
본 조례안을 검토한 결과 안 제5조에서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지원내용에 대하여 규정하였으나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지원 내용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다음과 같이 수정동의안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안 제5조제1호중 “제4조제1호에 따른 선정자에게는 상품권 등을 지급”을 “제4조제1호의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5만 원 이하의 물품 또는 상품권 지급”으로, 안 제5조제2호 가목과 나목을 “가목.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나목. 지방세 징수유예 또는 납부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다목. 납세자의 날 등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라목.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공연에 초청 대상자로 추천”으로 수정할 것을 동의합니다.
○ 위원장 정정규다음 또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조금 전 박필호 위원으로부터 안 제5조제1호중 “제4조제1호에 따른 선정자에게는 상품권 등을 지급”을 “제4조제1호의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5만 원 이하의 물품 또는 상품권 지급”으로, 안 제5조제2호 가목과 나목을 “가목.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나목. 지방세 징수유예 또는 납부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다목. 납세자의 날 등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라목.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공연에 초청 대상자로 추천”으로 하는 수정동의에 대하여 찬성하는 위원 계십니까?
정윤호 위원찬성합니다.
○ 위원장 정정규정윤호 위원의 찬성이 있었으므로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수정동의 제안 설명은 동의 제출 시 설명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수정동의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밀양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박필호 위원이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 동의안대로 그 외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안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세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는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9분 회의중지)


(11시 03분 계속개의)

○ 위원장 정정규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밀양연극촌 관련 현안 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제출)

(11시 04분)

○ 위원장 정정규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밀양연극촌 관련 현안 업무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밀양연극촌 관련하여 현안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문화관광과장 최영태입니다.
밀양연극촌 관련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자료를 보시면 1페이지 일반현황은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설은 현재 전체 건물이 아까 보셨지만 22동이 있습니다. 그중에 공연장이 6개고 일반건물이 16개가 되겠습니다. 밑에 위․수탁 현황은 2월 19일자로 시설물 협약 해지를 했고 3월 20일까지 시설물 원상복구 조치를 공문으로 전달을 했습니다.
다음 2페이지 예산지원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페이지 올해의 여름공연예술축제는 예산이 4억 9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개최기간은 아직까지 미정이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있어서는 협약 해지에 따라서 3월 20일까지 원상복구 조치를 하였고 공공요금하고 제세는 시에서 직접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3월 달부터. 소방․전기 관련도 당초에 사단법인 밀양연극촌하고 안전관리대행업체하고 협약되어 있던 것을 시하고 안전관리대행업체가 지금 계약이 되어서 3월 달부터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금 계획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체 청소라든지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철거 문제 이런 것들을 종합계획을 만들어서 안전하게 시설관리를 하려고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 연극촌 시설공사는 작년 이월된 사업비하고 올해 사업비 해서 현재 지금 입찰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에 축제 운영 방안에 대해서 지금 세부적으로는 나와 있지 않지만 시가 아직 검토하고 있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예산규모도 적고 해서 작년 같은 경우에 본공연 40편, 프린지 공연 12편 이렇게 해서 했는데 올해는 프린지 공연은 사실 큰, 작년에 효과도 없고 해서 본공연만 하는데 본공연을 우수작품, 우리나라의 우수작품 한 두세 편 정도 해서 개막식, 폐막식 해서 아트센터하고 성벽극장을 활용해서 하는 방안, 그 다음에 청년작가, 대학생 작품들을 한 10∼15편 정도 해서 공연기간 중에 이것은 공모형식으로, 공모형식으로 하면 사실 그렇게 돈이 많이 안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시상비를 어느 정도 줘서 전국적으로 공모를 할 계획이고 또 예산 여건이 되면 아동극도 한 두세 편 정도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준비들은 현재 저희가 시가 직접 하기에는 여러 가지 예산이라든지 여건이 그래서 문화재단으로 활용을 해서 문화재단에서도 팀을 구성하는 쪽으로 하면 되니까 그런 쪽으로 추진을 하고 있고 공연 시기는 사실 7∼8월 달에 한 게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보니까 방학기간에 가족단위 이런 걸 좀 한 것 같은데 전문가들한테 자문을 구해보니까 굳이 7∼8월 달에 안 해도 밀양연극촌에 대한 인지도가 높으니까 “가을에 해도 괜찮다.” 이런 의견도 있고 해서 그런 것들은 신중하게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시기도 조정할 수 있으면 조정하는 방향으로 해가지고 그리고 저희가 상설공연이 1억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 현재 종전 같은 경우에는 한 7작품을 해서 4, 5, 6 이렇게 했는데 이것은 당시 7편 중에 이윤택 감독 작품이 6편으로 1편 제외하고는 다 그렇게 해왔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완전히 없어진 상태고 또 우리 지역에 극단도 있고 하지만 이것은 계속 해야될 것인지 일단 올해 정기공연을 일단 먼저 가닥을 잡고 난 후에 그쪽에 하는 팀들하고 의논을 한다든지 해서 그것은 추후로 좀 검토를 그렇게 하겠습니다. 결국 제일 지금 핵심을 두고 있는 게 오늘도 가보셨지만 시설 개선, 그 다음에 앞으로 계속 연극촌 살아남으려면 지금 상태로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시설 개선하고 또 시스템, 어떻게 시스템을 만들어야 지금까지 쭉 해왔던 것 이상으로, 더 이상으로 잘 할 것이냐 이런 시스템 문제 이런 것들을 지금 중점적으로 검토해서 이것은 금방 될 일은 아니고요, 좀 시간을 두고 검토할 생각이고 단지 2018년도는 해야 되니까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2018년은 비상적으로, 임시적으로 그렇게 하는 방안으로 하고 이후에, 19년 이후에는 그야말로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정규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보고한 밀양연극촌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정윤호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호 위원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현장을 지금 갔다 왔습니다만 과장님도 같이 보셨다시피 지금 시설물에 대해서 엄청난 보수가 필요하다, 당장 여름공연축제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시설물 보완이 필요한 것은 맞죠? 과장님 그렇게 생각을 하죠?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맞습니다.
정윤호 위원지금 방금 과장님 설명대로 하는 것 같으면 시에서 하지 못하고 문화재단에 위탁 추진을 줘서 한다고 그러는데 문화재단에서 위탁추진을 하게 되면 결국은 이벤트사로 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아니 그렇지는 않고 이벤트사가 하는 게 아니고 예를 들면 작품 선정하는데 우수작이나 명작 이런 걸 하는데 문화재단에서 직접 팀을 만들어서 직접 선정하고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특별한, 극단에 줘서 하는 게 아니고 올해만이라도 임시적으로 하는데 문화재단에서 공모하는 것도 직접 하고 특별한 데 추가할 것 같으면 어차피 똑같은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정윤호 위원지금 초청작품에 대해서는 항간에 들리는 이야기로는 지금 우리 시에서 하는지 문화재단에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초청작품을 지금 어느 정도 납품을 받아서 사전 검토를 하고 거기에 관계된 직원들이 지금 전국을 돌면서 작품 관람도 하고 이러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게 맞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전혀 아닙니다.
정윤호 위원그러면 작품이 선정된 건 없지요?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정윤호 위원청년극이라든지 아동극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아까 아동극도 과장님 말씀대로 하면 한 열 몇 편 이렇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그러는데 전체적인 모든 것을 지금 문화재단에 위탁 추진할 겁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어차피 여름공연예술축제, 사실 이 이름을 붙인다는 게 연극촌 명칭하고 축제 명칭을 다 바꿀 계획이거든요. 그것은 기존 써왔던 것이기 때문에 재단에서 주관을 해야 되는 것 같으면 전체적인 올해 축제는 재단에서 다, 저희가 기본 방향은, 정책적인 방향은 시에서 만들어줄 겁니다.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이 그런 것들이고 전체적인 골격은 시에서 만들어주면 그 골격 안에 운용하는 것은 재단에서 하는 쪽으로 이렇게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정윤호 위원물론 문화재단에서 아직까지 그 연극을 이렇게 안 해봤기 때문에 거기에 아마 전문가나 준비된 그런 사항이 없을 것 같은데 문화재단에 주게 되면 결국은 대학연극반이나 극단이나 이런 데 의뢰를 해서 할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하다보면 물론 연극은 가능하겠지만, 공연은 가능합니다. 공연은 가능하겠지만 잘못되면 아직 격이 낮은 그런 공연으로 갈 우려가 있다,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그래서 그런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서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겁니다. 거기에는 그야말로 우리나라의 연극의 전문가들, 그 다음에 학교에 계시는 전문가들을 일정한, 아직 거기까지는 안 했지만 계획은 그렇게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위원회에서 아마 졸작들이 올라올 수 있는 이런 건 여과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윤호 위원방금 이야기했다시피 지금까지 문화재단에서 여름공연예술축제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를 안 하다가 갑자기 올해 이걸 맡아서 하려면 거기에 또 필요한 직원도 있을 것이고 또 인력도 더 구해야 될 것이고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본 적이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사실 저희가 매년 축제예산을 연극촌에 줬는데, 사단법인 밀양연극촌에 줬는데 거기도 연중 축제를 운영하고 하는 예산이 그 안에 다 들어있었거든요. 어차피 재단에서 해도 마찬가지고 그런 인력은 저희 시가 해도 마찬가지고 일정한 사무를 보는 사람이라든지 그런 인력이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그게 다 축제예산 안에 다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되고 그런 것은 조금 필요한 인력을 또 충원을 해야 될 그런 것은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윤호 위원초청공연 작품은 정말 우리 시나 문화재단이나 전부 같이 합심을 해서 사전에 충분히 그걸 검토를 하고 또 지금 현재 항간에 들리는 소리처럼 전국을 돌면서도 정말 그런 공연도 관람을 하고 해서 정말 품격 높은 여름공연예술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검토를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문화재단에서 아무 준비 없이 무슨 극단이나 대학연극반이나 그런데 의뢰를 해서 하다가 보면 잘못되면 정말 아주 격이 낮은 그런 공연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신중하게 검토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저희 시가 올해 18회째인데 그만큼 우리나라 연극인들이 이번에 이 사건을 상당히 우려도 하고 계시고 또 “밀양만은 최소한 연극을 이어가야 된다.” 경상남도나 문화체육관광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 일에 상당히 관심도 많이 가지면서 또 격려도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작품들이 올라오도록 그것은 저희가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단에 가든 우리가 하든 또 어느 다른 극단에 가든 이제까지 쌓아온 이런 공적을 하루아침에 잘못되게 할 수는 없거든요. 좋은 작품을 엄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윤호 위원과장님. 누가 하든 간에 이번 일로 인해서 바깥의 소문은 우리 밀양에 여름연극예술축제가 없어지고 밀양연극촌 자체가 없어진다는 소문도 무성하게 많은데 정말 이번 여름예술공연축제를 통해서 그래도 밀양의 전 공무원들과 문화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나서서 정말 품격 높은 여름공연예술축제를 해서 밀양연극촌이 그대로 지탱할 수 있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정규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박필호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필호 위원과장님 우리 밀양이 연극의 도시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저는 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던 반면에 이렇게 또 불미스러운, 명예롭지 못한 이런 일이 벌어져서 상당히 또 도시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또 안 좋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이 연극촌 운영을 그만 하겠다 하면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우리가 완전히 패배를 인정하는 꼴이 되고 계속 유지하겠다 그러면 더 잘 할 수 있는 방안이 또 뭔가 있어야 되는데 참 “딜레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설명 중에 운영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그러는데 지금까지 제가 느낀, 받은 느낌으로는 정확한 운영시스템 구축이 된 것도 아니고 계획이 수립된 것도 아닙니다. 올해는 일단 비상체제로 운영해 보고 그 가운데서 보완, 보완해 나가서 잘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 다시 말해서 앞으로 유지를 하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비전을 가지고 지금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와 더불어 방금 현장을 둘러보셨지만 운영, 재운영을 위한 준비에 굉장한 행정력 내지는 비용부담이 생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과장님 설명이 지금 “운영” 다시 운영하는 걸 전제로 모든 걸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시 운영해야 된다는 특별한 이유, 어떻게 해서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박필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앞에 이야기한 것 중에 큰 흐름은 2018년도를 비상체제로 운영하겠다는 거고 2019년도 이후는 이런 시스템은 아닙니다. 아니고 지금 확정은 안 되었지만 예를 들면 프랑스 아비뇽 같은 축제는 5년 단위로 특정한 극단이면 극단, 단체를 줍니다. 줘서 평가를 해서 잘하면 다시 연장해 주고 이런 시스템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제가 쭉 전문가들한테 자문을 구해보면 “절대 앞에처럼 그렇게 운영하면 안 된다.”, “특정한 단체가 계속 운영하면 썩게 되어있다.”, 연극이든 뭐든 모든 게 장기집권을 하면 썩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이 이제 “시가 결국 앞에 못 만들어서 이 사태까지 온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를 두고 이야기하면 안 되고 장기적으로는 조례라든지 보완을 해서 특정한 단체라든지 이런 게 오래 장기집권 못하도록 최소한 잘 하면 연임, 한 번 더 2년이면 2년, 3년이면 3년 잘하면 평가를 해서 한 번 더 준다든지 그 이후에는 또 다른 팀이 오고 또 우리나라에 연극에 아주 좋은 단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그것은 가능하다고 저희가 사전에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그런 개념들이고 그걸 또 문화재단에 가고 이런 것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되겠지만 하여튼 올해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거고 장기적으로는 좀 시간을 두고 검토를 해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연극촌에 가보셨지만 예산도 그렇고 작은 규모가 아니거든요. 시설 유지․관리도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또 크게 느낀 것 중 하나가 시설 관리 이것은 절대 민간위탁을 해서는 안 되겠다, 특히 우리 분야에는. 이걸 줘 놓으니까 그냥 자기들 소프트웨어만 활용해 버리면 하드웨어는 그야말로 관리도 안 하고 다 예산을 준 건데도 불구하고. 물론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관심을 안 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관계없이 시설물 유지 관리는 밀양시가 앞으로 계속 해 나갈 방침이고요. 하여튼 그런 모든 전반적인 시스템을 시간을 좀 두면서 검토를 해야 될 사항 같아요. 그러나 올해 연극을 해야 되는 당위성은 그동안 우리가 18회, 올해 18회인데 17회째 오면서 “밀양” 하면 “연극”이라는 이런, 아까 박필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도시 명예에 연극이라는 게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올해도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작년 평가가 94.5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역대 최고의 점수고 하여튼 그런 좋은, 평가기관에도 그렇고 관람객들도 그렇고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올해 멈춰버리고 다시 시스템을 정비해서 하면 여러 가지 득보다 실이 많다,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비상체제라도 해야 되겠다는 그런 안을 말씀드린 겁니다.
박필호 위원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건 인정하는데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서 그 긍정적인 어떤 여태까지 쌓아왔던 명성을 상쇄시켜 버리는, 결국 그래서 좋은 점만 지금 우리가 인정하지 못할 사항이 되었으니 이걸 신중하게 검토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과장님께서 아비뇽 축제를 예를 들으셨는데 그 운영 시스템 정확하게 저희들이 잘 모릅니다. 어떻게 운영되고 그렇게 하는데 우리 한국의 현실이 가능한지 우리 밀양의 현실이 가능한지를 검토안을 놓고 이걸 면밀히 따져서 더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아니면 지금 말씀이 장기적으로 시간을 두고 계속 검토를 해 나가겠다고 그러는데 검토가 먼저 되고 할 것인지 말 것인지가 결정되어야 순서가 맞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과장님 말씀대로 지금 그런 어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문화재단을 통해서 비상체제로 운영을 하더라도 추후에 2019년, 20년 계속 이어질 계획에 대해서는 이러한 종합적인 사안들을 놓고 검토를 마치고 그 다음에 결정이 되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점 좀 참고를 해주시기 바라고 그 다음에 올해 당장 치러야 할 축제에 대해서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게 기존 보통 본공연을 한 40여 편 공연을 했다고 그러는데 아까 말씀 들으니까 대표공연 한 2∼3개 정도를 올해 초청하고 그 다음에 청년작가 작품 한 15년, 아동극 한 2∼3편 이렇게 이것만 하면 올해 완벽하지는 않아도 멀리서 찾아오신 손님들이 충족할 만한 축제의 내용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게 기간을 종전에 12일 했었는데 기간을 조금 축소를 시킬 계획이고요. 축제 기간을.
박필호 위원그러니까 벌써 기간부터 또 작품의 공연 편수부터 벌써 달라진다는 겁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예를 들어서 지금까지 해온 것은 다양한 작품이 여러 시간을 두고 공연이 되었었는데 올해는 당장 좀 썰렁하다든지, 공연작품 수가 적어짐으로 해서. 그러면 또 비교가 될 것 아닙니까. 그런 문제는 없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그런데 작품수가 준다고 그것은 하기 나름인데 그렇게 되어버리면 정말 그건 안 하는 것보다 못 할 수도 있고요 그런 걸 우려하고 있습니다. 첫째 기간을 줄이고 작품수를 줄일 수 밖에 없는 게 예산이 일단 국비가 2억을 받도록 되어 있었는데 저희가 3억을 요구했지만 최소한 2억을 받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게 아예 심사대상부터 잘려 버렸어요. 그래서 국비도 못 받는 상황이고. 그래서 지금 현재 도비하고 시비만 해서 해야 되는데 작품수하고 기간에 관계없이 그야말로 축제 내용은 그래도 “오히려 더 낫다.”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사실 종전까지도, 작년까지도 여름공연예술축제 때 대학생들 공모작품이 지금 올해 하고자 하는 것처럼 해왔었습니다. 해왔고 또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학생들, 아까 제가 설명했지만 돈이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가니까 시상금을 조금 높여주면 아주 좋은 작품들이 온다는 것을 사전에 검토하면서 그런 것도 지금 파악을 하고 있고 그래서 그렇게 작년과 같은 그런 규모는 아니지만 규모는 좀 줄더라도 내용 면에서는 충실하도록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또 그렇게 만들어야 되고요.
박필호 위원작품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그것은 이제
박필호 위원아니 그러니까 본공연 초청작품 선정이라든지 섭외가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아직 그 단계는 아니고 지금 일단 주관 단체도 안 되고 제가 검토하고 있는 방안을 서류에도 못 넣어놨다시피 지금 이게 벌어진 지가 얼마 안 되어서 지금 검토 단계에 있고요. 그래서 검토하고 있는 것을 제가 오늘 의회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박필호 위원올해 일단 당장 딱 자를 수는 없으니까 비상체제로 올해 예산까지 편성되어 있는 거니까 올해 행사는 시행을 하더라도 이러한 사고가 있고 난 다음에 비상체제로 하더라도 새로 시작하는 축제가 너무 시민들이나 밀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실망을 주게 되면 첫출발이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부족한 부분은 또 어떡합니까. 없으면 채워서라도 어느 정도 좀 “나아졌더라.”, “깔끔해졌더라.” 작품의 편수를 떠나서 그런 평가가 나와야 새롭게 이 축제를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나, 첫출발이 실망을 주게 되면 상당히 그런 것도 문제가 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장님 특별히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저희가 그래서 일단 오면 여러 가지 “이 사건이 있었지만 밀양시가 오히려 더 나아졌네.”하는 이런 뉘앙스를 풍길 수 있도록 질적인 면이나 여러 가지 서비스 면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그렇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정규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조영자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자 위원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조영자 위원입니다.
지금 시설공사비에 4억 1300만 원 들어가는 이 부분은 우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겁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오늘 개찰입니다. 입찰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영자 위원입찰 진행 중에 있습니까? 그러면 그 실내, 성벽극장 바로 앞에 거기에 은행나무 16주인가 잔디하고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셨지 않았습니까? 그 우물하고도 합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그 수경하고 조경시설들이 대표적인 시설이 되겠습니다.
조영자 위원그래서 4억 1300만 원인데 우리는 연극촌에 대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참 과장님이 아시는가는 모르겠지만 국장님은 아실 겁니다. 우리는 정말 여성단체에서 애착이 많았었고 거기에 대한 티켓도 참 십수 년간을 판매를 하고 그래서 오늘날 우리 밀양시의 연극촌이 정말 자리 잡았다, 자리매김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서 과장님이 지금 현재 올해도 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맞지만 이 실추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시나 행정이 메꿔나갈 것인가 그것을 어떤 의미에서 지금 항간의 사람들이 우리가 아무리 잔치를 진행한다 해도 관객이 없으면 손님이 없으면 잔치 못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떤 방향으로 어떤 길로로 자리매김해서, 홍보를 해서 우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신중해야 저는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무런 일 진행된 것은 없지 않습니까, 과장님. 맞지요? 지금 진행 중에 있다손 치더라도 과장님 머릿속과 문화재단하고 어떻게 지금 이야기가 오고가는지는 모르지만 항간에 사람들이 “그런 곳에 과연 다시 연극촌이 일어나서 될 수 있겠나.” 염려를 참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행정이 지금 시행하고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신중을 기해서 그 부분을 메꿀 수 있는 게 우리 행정과 의회, 문화재단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장님께서 정말 확고하게 “어떻게 할 것이다.”, “어떻게 진행 될 것이다.” 말하고 현실하고는 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이야기하고 계획적으로 할 것 같으면 천지 세상에 못할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문화재단도 아직 연극 같은 것은 해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섭외를 하실 때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연극에 정말 우리나라에서 연극인들이 많기는 하지만 얼마만큼 트렌디한 사람, 퀄리티가 높은 사람을 모시고 와서 우리가 많이 참 이렇게 조언도 받아야 되고 쉽게 해서 앞서 박필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쉽게 잘못했다 하면 18년, 17년 공들여놓은 것을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현장을 가본 결과에 의하면 전체 일괄 정리할 부분들과 그리고 거기에 공사가 전체로 다 일괄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들, 그러면 예산이 엄청나게 저는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참고를 하셔가지고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어서 실수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짚어서 작년보다도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가지고 손색없도록 “밀양에 그런 일이 있어도 정말 멋지더라.”, “잘 하더라.”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고심하고 검토를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정규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이주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옥 위원지금 전체적인 시의원들이 걱정이 많은 이유가 물론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는데 그 연극촌이 실체를 이제 알고 나니까 지금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우리 밀양시의 방침이 있었듯이 이참에 제가 생각하기로는 정말 뒤에 그 건물도 엉망이고 하니까 다 쳐내고 진짜 복합문화예술공간을 만들어가지고 연극체험 및 아카데미 그런 단지를 만드는 게 더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한다면 빨리 어떻게, 그러니까 그걸 지금 정리가 전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먼저 연극을 하는 게 지금, 계속 진행한다는 게 그게 중요한 게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걸 이참에 조금 쉬더라 해도 복합문화예술공간, 지금 아트예술회관에서 기획된 작품을 많이 가져와가지고 하고 있으니까 이참에 아카데미 형식으로 좀 새롭게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지 않겠나, 그런 식으로 한번 바꿔보면 어떻겠나, 그럴 것 같으면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앞에 중앙에서 따온 예산이 2억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해가지고 계속 연계해가지고 나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 SNS를 통해서 “밀양연극촌” 하면 다 뜨고 있는데 과연 사람들이 보러 오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그래서 정말 하려면 다시 태어나야 된다, 다른 어떤 목적이 좀 틀리게, 우리가 꿈꾸는 목표가 지금 우리가 계속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밀양의 의지와 같이 이번에 한참을 그렇게 딱 해가지고 그걸 공개적으로, 전체적으로 또 공고를 해서 정말 그렇게 해 나가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고 그렇게 하면서 2018년도 공연은 해야 되는 거니까 그것도 하면서 이렇게 한다는 거고 저희가 얼마 전에 좀 오래 됐지만 서해안에 기름이 바다에 유출된 것도 다 사람 손으로 씻어내고 한 이런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 밀양 사람이라고 그렇게 못하라는 법도 없고 그래서 저희가 제일 그 아까 말씀을 안 드렸지만 이미지 개선은 일단 시설 환경부터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걸 오늘 모습은 그렇겠지만 청소만 깨끗하게 해놔도 확 달라집니다. 확 달라지고 그동안에 그런 이제 어떻게 보면 이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혁할 수 있는 계기고 그동안에 솔직히 보면 연극촌에서 자기들이 뭐, 전문가 영역이라고 돈만 주고 행정에서 별로 제대로 역할을 못 했어요. 사실 해도 잘 안 들었고, 말도. 표현하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오히려 개선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고 그래서 앞으로 연극뿐만 아니라 모든 게 저희들도 이 건만 아니었으면 문화예술센터라고 좋은 사업이 있었습니다. 20억짜리인데 이 건으로 인해서 아예 잘려버렸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1심은 통과되었는데 공교롭게도 타이밍이 이렇게 되어버리고 나니까 그 좋은 사업이 금방 아카데미 운영이라든지 워크숍, 평소에 문화예술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하고 다 관계되는 그런 사업들이었는데 올해 못하더라도 내년에도 있을 수 있는 사업이고 하니까 그런 장기적으로 다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주옥 위원그러니까 올해는 외부의 연극을 들인다기보다는 밀양 관내에서도 독립운동에 관계되는 연극 이런 게 많지 않습니까? 그걸 짜임새 있게 해가지고 시민들한테 알리는 방향으로 하고 제가 생각하기로는 예산을 많이 들여가지고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엄청 어려운 시기입니다. 어려운 시기라서 연구를 우리 과장님도 잘 하셔야 될 것 같고 제가 생각하기로는 물론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하신다고 하는데 이참에 예산이 조금 좀 많이 들더라 해도 새롭게 태어나는 그런 기분으로 이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면서 아카데미 형식을 갖춰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비를 가져온다는 어떤 그런 것보다는 우리 예산이 들더라 해도 그렇게 해 나가야 되는 게 연극촌이 죽지 않는 이유가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한번 연구해 주십사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 제가 이 말씀은 그 옛날에도 제가 시립요양원 자료를 받아보면서 그거 엄청 엉망이었습니다. 왜 이런 소리를 하느냐면 우리가 위탁을 주고 있고 우리 시에서 예산이 나가는 것은 철두철미하게 감사를 진행해야 되는데 정말 그게 안 되어 있습니다, 기본이. 그러다 보니까 우리 예산을 받아가면서도 큰 소리는 저쪽에서 치고 그러다 보니까 감사가 제대로 안 되니까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게 진짜 전화위복이 되어서 감사를 철두철미하게 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낮에 가보니까 참 우리 시의원들도 반성을 해야 할 일이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낮에 방문을 해서 그걸 좀 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참 참 아쉽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쨌든 신경을 많이 써서 새롭게 태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정규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김상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득 위원과장님, 김상득 위원입니다.
동료위원들께서 많은 건의와 말씀을 하셨는데 보고 전에 우리가 밀양연극촌의 현장을 방문을 하고 와서 지금 설명을 듣는데 연극촌에 가보니까 사실 그동안 공연에 필요한 흩어진 자재를 보니까 참 역사의 발자취가 뚜렷이 남아있는 것 같습디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런 밀양연극촌의 사태가 큰 충격이 되다 보니까 지금 큰 구체적인 대안을 찾지를 못하는데 사실 임시방편으로 문화재단의 팀을 구성해서 전국의 우수작을 올해는 하려고 하지만 사실 장기적으로 크게 생각해야 될 시기가 아닌가, 또 이 기회 때에 새로운 출발을 우리 밀양시가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문화재단에도 운영방법을 몇 번이나 말씀드렸는데 한번 참고해가지고 귀담아 들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문화재단에 계속적으로 건의를 드리는 것이 시립예술단 창설입니다. 저는 이번 기회 때에 우리 밀양시가 시립예술단을 창설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연극의 공연도 되지만 아리랑의 국악 부분이라든지 뮤지컬, 오페라라든지 다양하게 예술인을 직접적으로 우리 시가 모집을 해서 앞으로 공연을 계속 이어가는 그런 방향을 한번 모색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할, 이번 기회 때 필요성이 없겠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사실 저희 소규모 도시에는 시립예술단 이런 걸 만들려면 엄청난 예산이, 연간 운영비가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방안들은 꼭 상설 안 하더라도 비상설로 하는 방법도 있거든요. 시립예술단을 큰 도시처럼 상설로 해놓으면 거기에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고 그야말로 수당 개념으로 주면서 비상설로 시립예술단을 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이야기를 주위에서 듣고 했는데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종합적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상득 위원예. 큰 도시가 아니더라도 우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시 같은 경우도 국악에 있어서 나름대로 큰 도시지만 그런 곳도 도립예술단이 있고 남원시립예술단이 있습니다. 정선 같은 경우도 큰 도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나름대로의 예술단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그런 도시를 벤치마킹을 해서 이번 기회 때에 예술단을 모집해서 연극과 연극에 관련된 뮤지컬, 오페라, 또 아리랑에 관련된 국악, 창, 다양한 것을 예술인들을 모집해서 또 우리 시의 공연도 축제기간 때 시행을 하고 또 이 부분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그런 기회가 한번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한번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고 또 가보니까 사실은 우리 시가 하지 않으면 연극인들은 연극 자체만 하지만 그 시설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참 관리하기가 힘든 상태 아닙디까? 그래서 검토해 주시고 그리고 또 한 말씀 더 드리면 이번에 연극, 우리 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눈으로 시설을 다 보완해야 되겠다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극의 우수작이라든지 대작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보고 계획해 보고 시설 부분은 보완할 부분만 보완해야지 전체적으로 손을 대면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신중하게 검토해서 필요한 부분만 개선을 하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계획 수립이 된 이후에 방향을 설정을 해서 우리가 수리를 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그 부분은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상득 위원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정규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아마 우리 위원님들께서 연극촌 관련해서 많은 걱정과 그런 부분이 있어서 여러 가지 의견을 많이 주신 것 같습니다. 과장님 그리고 여름연극축제 준비하는데 예산이 4억 9000으로 잡혀있는데 이 예산은 아마도 2014년도 예산 수준입니다. 그렇고 전년도 예산이 아마 6억 5000만 원입니까? 그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는데 전년도 관람했던 연극인들이 거의 올해도 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래서 올해 4억 9000의 예산으로 연극축제를 했을 때 전년도와 비교해서 아마 평가가 이루어질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검토를 하신 부분이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평가는 지금 그렇게 대비할 입장은 못 되고요. 일단 저희가 이 예산 범위 내에서 그야말로 알차게 준비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중에 핵심이 아까 이야기한 시설 쪽에 오면 시설이 좀 달라졌다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줘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작품 선정에 있어서도 축제위원회를 만들어가지고 거기는 그야말로 전문가들이 그 작품이 선정된 데에 대한 시비 소지나 이런 게 없도록 우수인재들을 위촉을 해서 그렇게 하여튼 질 위주로, 양보다는 질 위주로 가겠습니다. 저희 생각은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는데 필요하시면 위원님들이 중간에 많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주시고 하면 반영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정규예. 아마 실․과에서도 많은 검토를 하실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연극축제 한 이후의 평가가 더 중요하다고 보아집니다. 이 부분은 좀 더 면밀하게 검토를 해야 된다고 보아집니다. 그리고 지금 시설을 4억 조금 더 들여서 시설 보강을 하고 있고 저희들이 방금 현장방문해서 본 시설들은 비전문가의 눈으로 본 겁니다, 행정에서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이게 시설 보강을 할 때는 정말로 연극하시는 분들 전문가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서 그렇게 시설 개선이 되어야 된다고 보아집니다. 연극촌만의 멋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아트센터를 잘 지어서 현대식 건물에, 좋은 건물에서 연극 하는 것을 보는 그런 멋도 있지만 연극촌만의 멋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시설개선을 해서 없애고 건물을 뜯고 하는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 비전문가가 보는 입장하고 전문가가 보는 입장이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연극촌 문제가 불거진 이후로는 쉽게 말하면 연극하는 관계자들이 계속 상주해서 그런 게 발생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현재도 관리하는 부분에서 아마 세 동에 숙식할 수 있는 집이 있던데 거기에 상주하는 부분들,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참여하는 업체나 어떻게 검토를 할 계획이 있습니까? 상주하는 인원에 대해서.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저희가 밀양만 연극 관련해서 하는 게 아니고 사실은 사람이 많이 모이면 꼭 연극이 아니어도 스포츠도 그렇고 나쁜 일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데 저희가 이 문제를 가지고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도 거기서 특별하게 이런 일이 발생되고 한 2층에 가보시면 집단으로 거주하는 데거든요? 교실처럼 되어 있고. 그런 장소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없는 거고 그래서 저희가 상주를 한다 하더라도 연간 상주는 아마 제가 저번 주에 사실 서울에 한번 올라갔다 왔는데, 전문가들 의견도 묻고 했는데 서울에 있는 사람이 1년 내내 밀양에 안 온답니다. 솔직히 금전적인 수입 문제도 있고 해서 그렇게 할 입장이 안 되고 축제기간이라든지 3개월이면 3개월 이렇게 가능한 거지 앞에 연희단거리패처럼 1년 동안 이렇게 유명한 극단에서 내려올 단원은 아무도 없답니다. 그러니까 그런데 맞춰가지고 저희도 운영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기간을 짧게 하면 그런 일들은 아마 안 일어날 건데 이게 계속 연간 상주를 하다 보니까 이런 이상한 일도 생기고 하는데 사람 사는 집단이 1년 이상 있다 보면 그런 일이 안 생기겠습니까. 그런데 짧은, 축제 기간만 한다든지 이렇게 운영하면 이런 일은 그리고 계속 바꿔줘야 됩니다. 오는 팀들도 바꿔주고 아까 다른 나라 이야기했지만 그런 식으로 계속 경쟁을 시키면서 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그렇게 운영을 해 나가겠습니다.
○ 위원장 정정규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연극촌 운영에 있어서 올해 어차피 한번 운영을 문화재단에서 주관이 되어서 운영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앞으로 차후 부분도 이런 부분을 검토를 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시나 문화재단에서 연극촌 운영을 하고 행사나 이런 부분들은 주관하는 연극단체나 이런 걸 계속 선정을 해서 하는 그런 부분들, 그리고 저희들 밀양시의 연극하는 예총 관련된 단체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단체들이 예를 들어서 월별 주간 쪽으로 하는 뭡니까, 이게 주말상설공연. 이게 1억 예산으로 계속 쭉 해왔던데 주말상설공연을 해서 우리 밀양에 살고 있는 예술 하는 분들이 좀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로 이걸 시민의 품으로 좀 돌려줘야 된다, 연극촌을. 이렇게 생각도 합니다, 이참에. 어차피 모든 것을 개선해야 될 시점이니까 앞서 김상득 위원님께서 시립예술단 창설 이런 부분도 말씀이 계셨는데 어차피 우리 밀양에 연극하는 분들이 참여해서 활용하고 하면 그런 게 바로 예술단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들도 검토를 좀 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하여튼 종합적으로 의회에서 말씀해 주신 이런 부분들은 이미 검토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요. 또 새로 의견도 많이 주시고 해서 이 내용들이 전부 새로 시스템을 만들든지 하면 포함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 위원장 정정규잘 알겠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조영자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자 위원과장님. 그러면 우리가 작품을 작년에 비해서 작품수가 올해만은 줄어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대작이 몇 편이라고 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그것은 아직 정한 건 아니고 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안을 말씀드렸는데 이것은 확정된 것은 아니고 윗분들한테 방침도, 이제 검토하고 잇는 것들을 제가 저번 주에 가서 전문가들하고 의논을 해 보니까 예산 규모라든지 이런 걸 봤을 때 많은 작품을 해버리면 졸작들이 가니까 진짜 좋은 작품을 올리면서 또 신선한 그런 것들은 청년작가라든지 대학생들이 있고 하기 때문에 많은 작품을 올리기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정도 안 되겠나 하는 거지 이것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조영자 위원과장님. 그러면 17년 동안에 대작이나 소작 등 작품을 많이 해왔지 않습니까? 이번 기회에 그러면 여태까지 해오던 작품들이 완전히 달라지는 건지 그대로 그 작품이 이어지는 건지 그게 궁금해서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정말 좋은 말씀 하신 것 같은데 그래서 저희 생각은 소위 말하면 앵콜곡이라든지 쇼를 해도 갈라쇼 이런 게 있다 아닙니까? 그동안에 했던 우수작품이라든지 그것도 검토대상이 될 거고요. 그런데 그 선생님이 한 것은 빼야 될 것 같고요, 그동안에 한 것은. 지금 우리나라의 아주 좋은 작품들, 또 제가 저번 주에 들어 보니까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밀양에서 그동안 한 작품들이 서울에 있는 연극인들의 시각에서 보면 떨어졌는데 왜 많이 왔을까 생각했는데 밀양에는 조금 시대적으로는 떨어졌지만 연극이 주는 온화함이라든지 밀양의 지역에 맞는 이런 것들이 관객들을 좀 끌지 않았나.”, “서울에서 만약에 그 공연을 하면 안 갔을 거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지역적인 특색이라든지 작품이 지역과 맞는 것, 또 그 부분에 작품성이 있을 거고 하여튼 그런 부분도 생각을 해서 작품이 얼마 안 되니까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자 위원그래서 해마다 내려오는 대작은 십 수 년을 봤다 아닙니까. 그래서 작년에 제가 과장님한테 질의를 한번 한 일이 있는데 똑같이 하지 않고 새로운 작품을 시민들이 원하고 다른 관광객들이 원하는데 그래서 이번 기회에 우리가 스타일을 바꿔보는 것도 뭔가 새로움을 줄 수 있다, 이런 부분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신경 좀 써주시고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정규예. 과장님. 그리고 전체적인 연극촌 운영에 관한 계획이 서면 의회에 따로 보고를 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최영태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정규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밀양연극촌 관련 현안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치면서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3분 산회)


○ 출석위원 (6명)
김상득, 박필호, 이주옥, 정윤호, 정정규, 조영자

○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김성온

○ 출석공무원
행 정 국 장 김병태
문화관광과장 최영태
세무과장직무대리 손기춘

○ 회의록작성
속기사 이지은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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