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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05년 11월 17일 (목)

장소 본회의장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자 의정담당 송봉근)


(11시00분 개식)

○ 의장직무대행 손지현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밀양시의회 제95회 임시회 개회를 선포하겠습니다.
○ 의정담당 송봉근지금부터 밀양시의회 제95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따라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직무대행 손지현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지난 7일 입동을 지나고 어느덧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금년도 마지막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임시회 이후 바쁘신 중에도 국내 연수일정에 빠짐 없이 참석해 주시고 지역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아울러시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이상조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금은 한해동안 열심히 지은 농사를 수확하며 뿌듯한 보람과 기쁨이 넘쳐야 하는데도 우리 농업인들의 마음은 한없이 무겁기만 합니다. 시청 광장에 쌓아 놓은 벼포대를 보면서 애써 지은 곡식을 이렇게 내어놓은 농민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거세게 일고 있는 세계화 시대의 흐름속에서 농산물개방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그에따른 피해를 최소한 적게 하고 우리 농업과 농민을 지키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힘을 모아야 합니다. 국가는 전국적이고 거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농업인이 잘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밀양시와 시의회는 실질적인 농업 예산을 증액하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집행부와 의회는 우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95회 임시회에서는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과 각종 조례안심사, 도시계획 의견청취,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이번 회기에도 심도 있는 연구검토와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좋은 대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금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계획했던 사업들이 년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의원님들의 건설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용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소기 성과를 거두어 알찬 회기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면서 이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담당 송봉근이상으로 제95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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