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회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08년 11월 24일 (월) 오전 10시

장소 본회의장


제123회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자 의사담당 이만재)


(10시 00분 개식)

○ 의장 김기철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3회 밀양시의회 정례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담당 이만재지금부터 제123회 밀양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기철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엄용수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의 꿈을 안고 출발했던 금년 한해도 이제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점에서 오늘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제123회 정례회를 여러분들과 함께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기업유치,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해 헌신 노력해주신 엄용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올 한해는 국제 금융시장불황, 고유가와 물가상승, 쇠고기수입 재협상, 화물연대파업 등으로 인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총체적 경제위기에 직면하여 지역경제는 물론 우리 시민들이 경제적 고통을 겪은 어려운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내년도 우리 시에서는 각종 대책수립시 지역경기 및 서민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 시민들이 다소나마 고통을 적게 받을 수 있는 좋은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18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당초예산 심사, 각종 조례안 등 매우 중요한 안건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평소 의정활동시 수집․분석한 자료와 축적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바로 잡아나가는 한편,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등 시민을 대표하여 평가하고 검증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우리시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1회성 행사나 전례 답습적인 경상경비는 가급적 자제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복지분야가 한층 더 증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하여 시민의 혈세가 한푼이라도 낭비됨이 없이 효과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집행기관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심도 있는 검토와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내년 새해에는 우리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알찬 회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연초에 희망과 기대로 시민에게 제시한 시정 주요시책과 대형사업, 기업유치,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한 부진한 사항과 문제점 등 추진사항을 세밀히 점검하여 당초 목표대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점검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철저한 점검과 안전대책으로 예상치 못한 폭한과 폭설로 인한 시설피해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방지할 수 있는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인 수혜대책을 강구하여 시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올 한 해 동안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12만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 모두가 뜻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 드리면서 이만 개회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이만재이상으로 제123회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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