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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제24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밀양시의회사무국


2022년 11월 25일 (금)

장소 본회의장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박기정지금부터 제240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군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석희억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정규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박일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다른 어느 때보다 빡빡한 의사일정과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크고 작은 행사들이 개최됨에 따라 시민들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고 어우러져 정을 나눌 수 있어 다소 힘들었지만 보람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조성, 폴리텍대학과 경남진로교육원의 설립 추진, 도래재 자연휴양림의 개장,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이런 굵직굵직한 사고 외에도 크게 작은 행사들의 성공적인 개최는 의회와 시민, 집행기관이 하나되어 추진해 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의회 안팎에서 발로 뛰고 계신 의원님들, 박일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우리 시가 안고 있는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는 기업소멸과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입니다. 우리 시는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중 시부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소멸을 걱정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시행 중인 사업에는 인구 증가를 위한 연결점은 없는지 또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개발에 사활을 걸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어 우리 의회도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늘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개회되며 내년 한해 예산안 심사와 현장방문, 조례안 등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전년 대비 1253억 원이 증가한 1조 666억 원입니다. 예산안을 심사하는데 있어 사업의 특성상 일몰 예측이 어려운 점은 감안하시어 신규사업은 사업 목적 및 필요성에 대한 치열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며 계속사업은 지난해 예산의 집행률은 어떠했는지 예산의 산출 근거는 명확한지, 증감 사유는 타당한지, 사업 성과를 얼마나 달성하였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공모사업의 경우 보조율 대비 시비 투입이 적절한지, 우리 시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인지,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은 얼마나 소요될 것인지 등 의원 여러분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 공무원께서는 충실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답변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행정이 실타래처럼 얽혀버리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임해 주실 을 당부드립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업무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챙겨주시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을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달라이라마는 1년 중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이 딱 이틀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는 어제고 하나는 내일입니다. 오늘이야말로 바로 사랑하고 믿고 행하고 무엇보다도 살아갈 바로 그날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오늘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순간순간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박기정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8분 폐식)


○ 회의록작성
속기사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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