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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대학 유치와 관련하여(제156회 임시회)

작성일
2017-11-02
작성자
장병국 의원
조회수 :
110
존경하는 박필호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여러분!
장병국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구. 밀양대학교에 보건대학 유치사업이 물거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는 작금의 현실이 너무나도 허망하여, 밀양시의 계획 없는 정책추진을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구. 밀양대학교가 2005년 삼랑진읍 임천지역으로 이전했습니다. 이후 밀양대학교는 정부정책에 따라 부산대학교와 통합하였고, 일시에 밀양시내에는 대학생이 없어짐에 따라 유동인구가 현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밀양대학교의 이전과 통합은 결국 지역상권을 마비상태에 이르게 하였고, 시내 중심 상가밀집지역인 내일동과 내이동 일대는 빈 점포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또한 밀양대학교에 진학을 희망하던 밀양지역의 학생들은 새롭게 통합된 부산대학교로 진학이 쉽지 않아, 타 지역에 있는 사립대학에 비싼 등록금을 내고 유학을 떠나야 합니다. 이는 교육비 증가로 이어져 밀양시민의 고충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현 밀양시가 처한 이 같은 문제들을 타개하기 위해 밀양시민들은 구. 밀양대학교 부지에 보건대학 유치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학의 유치는 곧 젊은 학생층의 유입으로 밀양경제를 활기차고 역동하는 지역으로 변화시켜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새로운 대학 유치는 최우선 공약이었습니다. 그러나 현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책은 인구감소로 인해 전국의 대학을 감축시켜 나가고 있는 실정이고, 이 때문에 새로운 대학을 유치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은성의료법인에서 대학설립을 추진하여 대학유치가 8부능선을 넘었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회자되면서 우리 시민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오히려 대학유치가 무산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밀양시에서는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과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젊은이가 사라지고 불 꺼진 깜깜한 도심은 현재 밀양시가 처해 있는 상황을 너무도 잘 대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유치가 건전한 대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것 못지않은 파급효과가 있다는 것을 강조 드리면서 밀양시민을 대신해서 시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밀양시는 구. 밀양대학교 위치에 보건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보건대학 유치 전반적인 정황에 대하여 소상히 답변바랍니다.

둘째. 보건대학유치에 대한 문제점과 밀양시의 유치전략, 그리고 향후대책이 있다면 답변바랍니다.
제1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병국).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