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년사

작성일
2011-01-03
작성자
밀양시의회
조회수 :
297

 

▲ 종남산 새해 일출

 

존경하는 11만 시민 여러분!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6대 의회 개원 후 지금까지 시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의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시민이 부여한 신성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금년은 우리 시민이 부푼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한 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다져왔던 산업, 물류, 관광산업육성 등의 밀양시가 추진했던 각종 사업의 결과가 가시화 될 것이며, 우리 11만 시민의 염원이며 동남권 5개시도 상생발전을 위한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지역이 결정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시민여러분께서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소망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며 우리 시의회에서도 반드시 유치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765KV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하여 시민여러분께서 희망하시는 방향으로 해결되도록 시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올 한해 우리시의회는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전반을 두루 살피는 현장 의정활동을 몸소 실천하여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각종 시책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을 기하여 시민의 생활 편익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합리적인 조례정비를 통해 시민에게 생활불편 또는 제약을 가하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개선하고 철저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통해 주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의회는 지난날의 어려웠던 일들을 교훈으로 삼아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잘못된 관행이나 의식을 모두 벗어버리고 진정한 지역봉사자로써의 소명의식을 새롭게 인식하여 시민 여러분에게 한층 더 다가서는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기쁨과 희망을 주는 성숙된 지방의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정쟁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오직, 지역의 번영과 희망찬 내일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나가는 주민을 위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밀양시의원 모두가 개원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심을 다해 일할 것을 한 번 더 약속드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열망하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멋진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십시오.


감사합니다.


辛卯年 元旦  밀양시의회 의장 손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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