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내륙 충효 교육도로 개설을 촉구하며(제1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작성일
2017-10-19
작성자
황걸연 의원
조회수 :
864
동남내륙 충효교육도로 개설을 촉구하며 !


황걸연 의원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허 홍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 건설을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시는 박일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본 의원은 오늘 우리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추진이 답보상태에 있는 동남내륙 충효교육도로 개설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현대의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 SOC 기반시설 조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산업 육성과
교육과 문화예술의 향유,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등
많은 발전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지나

우리 밀양시는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건 중
많은 인구와 산업중심,
도시적 경관과 도시 중심성이 부족하며
특히 도약적인 도시 발전을 위한 사회 SOC 기반시설이 크게 부족한 현실입니다.
도시의 발전과 기본 요건 충족을 위해
동남내륙문화권 충효사상 체험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의 연계를 위한 동남내륙 충효교육도로 건설사업은 밀양의 발전과 깊은 연관성을 좌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사업은 삼문동 신시가지에서 부북면 전사포리까지 1. 15km 연결하는 사업으로 과밀 도시 교통 해소는 물론 사포 산업단지, 제대 농공단지와 지난 해 확정 발표된 나노융합 국가 산업단지 조성에 즈음하여

산업단지 물류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0년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사업으로 문화관광부에서 승인되어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또한, 2012년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2013년에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실시설계용역 준공 및 사업 발주 준비 중에 있으며,

2014년 편입토지 보상을 위한 사업비를 14억 5천만원을
명시이월중이며 2015년도 예산확보액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미래 100년 밀양을 위해
시가지 교통분산과 산업단지 물류 개선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한 집행부의 추진의지가 지극히 미약하다고 보여집니다.
지난해 업무계획에는 14년 6월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3월 공사를 착공한다고 하였으며,

올해 업무계획에서는 2월까지 편입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10월에 공사를 착공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동남내륙 충효 교육도로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5년 의회 업무계획 보고 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밀양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동남내륙 충효교육도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사업 추진 부서의 일원화입니다.

예산 확보 및 편성과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문화관광과와 도시과로 이원화된 구조에서는 시민들의 바램과는 달리 사업시행의지 없이

서로 미루고 있는 실정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조속히 전담부서를 지정하여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합니다.

둘째, 소요 재원 조기확보입니다.
본 사업을 위해 484억원 소요된다고 하며
현재까지의 확보예산은 39억원이며 앞으로 확보해야 할
예산은 445억 6천만원으로 90%이상입니다.
국토교통부 도로개설 지원사업으로
국비를 90%로 충당할 것으로 되어 있으나
국비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민선6기 박일호시장님은 활력있는 창조경제로
잘사는 밀양 건설을 제1공약으로
남부권 신공항 유치, 300인 이상 선도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농공단지 조기완공,
나노 융합 특화 산업단지 조성으로
경제 활성화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동남내륙 충효교육도로 개설사업은 부북면과 삼문동을 잇는 도로망 구축과 산업단지 물류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더 촉구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남내륙 충효 교육도로 개설을 촉구하며(제1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황걸연).hwp